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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11

레이나의 색깔은 빨강 - FIFA.com 인터뷰 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은 영원한 이인자의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페페 레이나는 스페인 드레싱룸을 고무시키는 사람 중 하나다. 이 리버풀 골키퍼는 UEFA 유로 2008과 2010 피파 월드컵 남아공 대회의 시금석이 된 집단 의식을 만든 국가대표팀의 정신을 누구보다 잘 상징한다. FIFA.com이 이 외향적인 관리인과 그의 남아공 2010의 기억들-그가 방금 쓴 한 책의 주제-과 리버풀의 현재의 불규칙한 경기력, 스페인 리그 그리고 FIFA 발롱도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FIFA.com: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에 패한 것을 빼면 대표팀에게 2010년은 잊을 수 없는 해겠어요 Pepe Reina: 음, 월드컵이 저에게 중요했어요. 우리가 앞으로 4년 동안 자부심을 갖고 그 세계 챔피언 배.. 2010. 12. 29.
[월드컵] 축구가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하는가 매우 도발적인 제목을 가진 글을 마주하게 되었다. 대학(원) 후배가 나에게 읽어보고 의견을 말해달라고 요청한 글이다. Soccer Explains Nothing 축구를 소재로 석사 논문을 쓴 나에게 포린 팔러시 쯤 되는 저널에서 축구가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글이 게재되었으니 한 번 읽어보시오라는 요청으로 들렸다. 저자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저널리스트다. 일전에 파이낸셜 타임스를 평소에 보던 다른 후배가 그 신문에 월드컵에 대한 심도있는 글들이 많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났다. 여전히 스포츠가 정치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저 기사를 쓴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 궁금했다. 쭉 읽어본 결과 그다지 틀린 말은 없었다. 이제 월드컵 참가/개최국들 중 파시즘과 군부 독재에 시달리는 국가들은.. 2010. 7. 24.
[리버풀 오피셜] 토레스와의 대화를 밝힌 로이 호지슨 감독 오늘 로이 호지슨은 스트라이커와의 긍정적인 대화 이후 어떤 가격에도 페르난도 토레스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새로운 리버풀 감독은 스위스로 프리 시즌 훈련 캠프를 이끌고 가기 전에 잠깐 토레스와 만났다. 그리고 오늘 그는 월드컵 우승자에 대한 잠재적 영입 시도자들에게 경고했다. "저는 페르난도와 만났어요. 저는 그가 아주 즐거운 사람임을 발견했고,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눴죠," 호지슨이 Bad Ragaz의 리포터들에게 말했다. "그는 리버풀 선수이고 우리는 그가 리버풀 선수로 남아있기를 원해요. 그는 판매 불가고 우리는 그에 대한 영입 제안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를 지키고 싶어요. 그와의 대화는 짧았는데, 제가 스위스의 훈련 캠프로 떠나야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축구, 월드컵, 그의 부상에 .. 2010. 7. 16.
토레스, 레이나에게 보내는 호지슨의 메시지 로이 호지슨. 관록이 있는 만큼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월드컵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올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인 토레스와 레이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가볍게 넘길 말들이 아니다. "리버풀 감독으로서 이번 여름 우리의 선수 두 명이 자신들을 월드컵 우승자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불행히도 결승에서 한 팀은 져야 했고, 저는 네덜란드 선수들을 위로하고 싶지만 페르난도와 페페에게 축하의 말을 해야겠습니다. 월드컵 우승은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가질 수 있는 궁극의 영광이고 축하가 시작되자마자 그것이 두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우리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드레싱 룸에서 월드컵을 든 페르난도의 사진이 우리의 팬들에게 잘 전달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클럽은 월드컵에 참가.. 201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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