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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26

리버풀을 떠난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레이나 + 밤새 리버풀 소식들 어제 오후를 강타한 뉴스는 바로 레이나가 팀을 가능한 빨리 떠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리버풀이 레이나의 대체자를 찾고있다는 텔레그라프의 기사도 있었는데, 그것은 레이나를 잡는데 실패할 경우에 리버풀이 대처하는 내용이다. 그 기사를 쓴 로리 스미스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기사가 미러의 매독의 것을 베낀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로리 스미스를 믿는다면(나는 믿는다) 리버풀 측에서 레이나의 미래에 대해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새로 추가된 20m 파운드의 조항 때문에 다른 클럽이 그 금액을 제시하고 레이나고 오케이하면 리버풀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선수를 놔주게 되어 있다. 새 구단주 측에서 그 조항을 없애기 위해 애쓰고 있다니 그것이 실현되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다. 일단 밤새 리.. 2010. 11. 13.
EPL 2R 풀럼 vs. 맨유, 오프사이드 룰 이해를 위한 사례 어제 방영된 BBC MOTD2의 영상을 보았다. 풀럼과 맨유의 2:2 극적인 무승부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니 오프사이드 룰과 연관된 재밌는 사건이 있었다. 맨유는 폴 스콜스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사이먼 데이비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맨유 선수들은 그 골이 오프사이드 반칙에 의한 것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오프사이드 규정의 어떤 부분일까? 바로 "interfering with an opponent" 라는 항목이다. 이 반칙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상대방 선수의 시야를 가리는 행위를 포함한다. 즉, 데이비스가 슛할 때 뎀프시가 반 데르 사르의 앞을 가로막으며 시야를 가렸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해설자가 말한 것처럼 이 상황은 오프사이드 반칙이 아니다. 얼핏 보면 골키퍼 반 데르 사르가 최종 .. 2010. 8. 23.
디에고 밀리토: 마스케라노는 유로파 리그에서 뛰기에 아까운 선수다. 인터 밀란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디에고 밀리토가 마스케라노가 인터 밀란으로 올 수 밖에 없다며 리버풀 팬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들을 했다. “우리는 마스케라노가 인터 밀란으로 합류하는 것에 대해 아주 흥분하고 있어요. 그는 여기에 있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성사 여부는 단지 관계자들이 협상에 동의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드 선수를 가지고 있고, 마라도나는 그를 리오넬 메시와 테베스와 더불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가장 중요한 삼인방 중 하나라고 불러요. 그는 그 정도로 높이 평가받는 선수에요. “저는 리버풀이 그에게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제공할 수 없고,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위해 맨유나 첼시와 경쟁하지도 않으면서 마스케라노를 붙잡을 수 있다고 생.. 2010. 7. 18.
아시아에 집중하는 리버풀 그리고 아시아 선수 영입에 대해 리버풀의 이사 중 상업을 담당하는 Ian Ayre씨의 인터뷰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처음에는 나중에 봐야지 하고 넘어갔는데 트라이벌 풋볼 사이트에 일부 내용이 기사화된 것을 읽으니 한국의 리버풀 팬들을 흥분시킬 만한 내용일 수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 리버풀 공식 트위터가 한글로 트윗을 하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만간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 터다. Congratulations #KOR 친애하는 리버풀 팬 여러분! 곧 여러분을 위핸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www.facebook.com/liverpoolfc 를 참고하세요!5:52 AM Jun 23rd via web Ayre씨의 인터뷰는 18개 질문과 답으로 되어 있지.. 201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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