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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아12

뜬금없는 리버풀 관련 이적설들 어제 리버풀은 기자 회견을 통해 중요한 말들을 팬들에게 전했다. 세 명의 새로운 리버풀 선수들이 각오를 밝혔고,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마스케라노와 토레스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데 회견이 진행되는 즈음 내 눈이 의심되는 몇 가지 이적 루머들이 터져나왔고, 보아하니 아주 신빙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제일 먼저 막시 로드리게스의 에스파뇰 이적설이 나왔다. 호지슨 감독은 막시 로드리게스가 핵심 선수가 아니라고 보고 팔 수 있다는 방침이고, 에스파뇰은 우선 1년 임대 후 잘 하면 완전히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리버풀 측은 처음부터 완전 이적을 주장하고 있어 두 클럽 간 입장 차가 있지만 협상이 이미 진전된 단계라고 한다. http://www.elmundodeportivo.es/gen/2010072.. 2010. 7. 28.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요즘 리버풀 상황 환호하기만 할 일인가 어제는 조 콜의 공식 영입 발표, 오늘은 제라드의 잔류 선언과 대니 윌슨의 영입 발표. 요즘 리버풀은 매일매일이 분주하다. 최근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평가해보자면 망할 미국인 구단주로 인한 구단의 구조가 전혀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선수단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으로 변했다. 어제 조 콜 영입 발표는 많은 리버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는 10대 때부터 천재형 선수로 통했고 지금가지 그런 재능을 종종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가 꾸준한 활약을 했다고 보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너무 어릴 때부터 활약했기에 30이 넘은 선수 같은데 아직 28살이긴 하다. 하지만 마이클 오웬도 이미 그 때(혹은 그 나이되기 몇 년 전)부터 완연한 하향세의 선수가 되었다. 돈이 워낙 많다지만 첼시가 버린 선수.. 2010. 7. 21.
로이 호지슨: 레프트백이 우선이다 호지슨이 피오렌티나로 떠나는 인수아, 올림피아코스와 연결되는 리에라, 그리고 조 콜 영입설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특히 인수아, 리에라는 자신의 뜻과 전혀 상관없이 이적하게 될 선수들이라고 못박았다. 에밀리아노 인수아마저 떠나며 호지슨의 리버풀에는 왼쪽 수비를 담당할 시니어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아게르가 맡을 수도 있지만 그의 본직은 아니다. 이에 호지슨은 왼쪽 수비수를 영입해야함을 인정했다. “그래요 부족하죠. 대체자를 찾아야 할 우선순위들 중 하나에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중 하나에요.” 인수아의 이적에 대해 호지슨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이해하기로 클럽 간의 협상은 끝났고, 그의 에이전트가 개인적인 조건들을 처리하고 있어요. “우리는 리버풀에서 보낸 그의 시간 그리고 그가 우리를 위해 했.. 2010. 7. 19.
리버풀, 또 다른 나락의 전조? 요즘은 매일 밤 리버풀에 대한 큰 사건, 중요 인터뷰들이 봇물처럼 터진다. 지난 밤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첫 경기가 열렸어야 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과의 친선 경기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취소되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 인수아는 스위스 캠프를 떠나 이탈리아로 가서 피오렌티나와 개인 협상을 한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 구단주 조지 질렛이 정말 오래간만에 리버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호지슨은 퍼슬로우가 모든 이적 협상을 맡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인수아의 이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어제 저녁 이탈리아 언론에서 공개되었다. 알려진 것처럼 베니테스가 떠나고 호지슨이 부임하기 전의 감독 공백기에 리버풀은 피오렌티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다. 이 뉴스가 나오고 알 힐랄.. 201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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