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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25

토니 바렛: 토레스가 첼시로? 리버풀 에코의 믿을만한 소스였다가 더 타임스로 직장을 옮긴 토니 바렛이 어젯밤(영국 시각으로는 오후 두 시 경) 라파의 해임이 임박한 가운데 리버풀 팬들과 채팅을 했다. 알만한 사람은 리버풀의 발표 시기를 감지했는지 모르지만 45분간 진행된 채팅이 끝나고 한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라파의 사임 뉴스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토니 바렛의 채팅은 농담 따먹기도 많았는데 관심 가는 몇 가지를 옮겨본다. 라파가 이번 퇴직 수당을 거절할 가능성은? - 없어요. 일단 이사회가 떠나라는 제안을 하면 감독은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요. 현 체제가 경쟁력 있는 후임 감독을 데려올 수 있을까? - 지금 이사회의 면면을 보면 클럽을 인수한 이후 제대로 한 게 없는 악당 구단주들, 주식 관련한 일을 하다가 축구계에 몸담은지 일.. 2010. 6. 4.
다음 시즌 잉글랜드에서 어느 팀이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나 * 아까 TP(http://premiermania.net/bbs/view.php?id=imsi&no=17409)에 올린 글을 수정한 것임 기본적으로 이번 시즌 잉글랜드는 유로파 리그에 세 팀이 진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습니다(다음 시즌도 마찬가지고요). 세 팀은 국내 컵(FA컵) 대회 우승팀과 리그 5, 6위 팀입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칼링컵 우승팀이 또 하나의 국내 컵 대회 우승팀으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FA컵 우승팀, 칼링 컵 우승팀, 리그 5위가 기본적으로 유로파 리그에 진출합니다. 원래 리그 6위팀이 나가는데 그 대신 칼링 컵 우승 팀이 나가는 거죠. 그러나 국내 컵 대회 우승팀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이 있으면 준우승 팀이 자격을 이어받습니다. 준우승 팀마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되면 .. 2010. 5. 10.
리버풀 팬? 요즘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말이 논쟁이 되고 있다. 다음 리그 경기 상대인 첼시에게 '져주자'는 말이다. 알다시피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가 두 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첼시와 맨유는 승점 1점 차이로 박빙의 우승 레이스를 펼치고 있고,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 결과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8라운드에서 첼시는 위건, 맨유는 스토크와 홈 경기를 가지므로 양팀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므로 이번에 각각 리버풀, 선더랜드에서 있을 원정 경기 결과가 중요한 것이다. 첼시가 패하고, 맨유가 승리하면 맨유의 우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팬들이 최근 몇 년 라이벌 관계가 된 첼시에게 져주자는 말을 하게 된 것은 만약 이번 시즌 맨유가 우승한다면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 2010. 4. 28.
화려한 오늘 자 BBC 가십 BREAKING GOSSIP 버밍엄은 그들의 메인 타겟인 크리스 보이드를 대신해 레알 베티스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Mariano Pavone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Birmingham Post, 1035 GMT) £8.5m의 제안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버풀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에서 AC 밀란 관계자와 만나는 것이 목격되었다. (icliverpool.co.uk, 1020 GMT) 선더랜드 감독 Ricky Sbragia는 절대 토트넘에 켄와인 존스를 팔 일은 없으며 팀의 어떤 선수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내 선수들 중 누구도 나갈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Press Association, 1015 GMT) 코트디브와르 대표 선수 Arthur Boka는 더 많은 주.. 200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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