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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20

캐롤, 프리들, 긱스 결국 앤디 캐롤은 여름의 21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에 참여하지 않는다. 캐롤과 함께 40인 예비 명단에 들었던 제이 스피어링, 아스날의 잭 윌셔도 잉글랜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미 캐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스튜어트 피어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캐롤의 제외는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이후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캐롤만 빠지고 윌셔가 포함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불만을 터뜨렸고 이미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의 멤버인 두 선수 모두 21세 이하 대회에 빠지게 되었다. 어제 문득 들은 생각이지만 아스톤 빌라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 전 캐롤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는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의 공지는 캐롤이 빠져야할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경기 후 캐롤의 부상 정도가 어느.. 2011. 5. 24.
오늘 뉴스가 전하는 리버풀의 영입 희망 선수 리스트 + @ 통상 일요일 뉴스들은 매력적이지만 진정한 심층 기사와 흥미 위주의 소설의 양 극단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오늘 미러와 피플의 기사들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몇 가지 있는데 단신으로 처리하기엔 아까워 소개해본다. 1. 위건의 제임스 매카시 영입 시도 위의 동영상처럼 떠오르는 스타인 제임스 매카시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 첼시가 경쟁하고 있는데 달글리쉬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첼시는 7백만 파운드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고, 리버풀은 구단주의 허가가 떨어지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매카시는 리버풀과 특별한 과거사가 있다. 전전 감독인 베니테스 시절 16살의 매카시는 리버풀에 입단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선수 자신이 리버풀보다는 지금 있는 팀(Hamilton Accies)에서 경기 경험.. 2011. 3. 27.
마스케라노, 아퀼라니와의 이별 그리고 조 콜의 속도위반 마스케라노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적인 가운데 로이 호지슨은 푸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스케라노의 행동을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예전부터 유사한 사례가 있었으므로 이해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리버풀은 마스케라노 건에서 협상력이 약할 수밖에 없지만 선수들이 계약을 맺을 때는 구단이 안 팔겠다고 하면 정말 어떤 일이 있어도 안 팔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를 하며. 그리고 정말 며칠 남지 않았지만 몇 명의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커, 왼쪽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아퀼라니는 유벤투스에서 치른 입단식에서 리버풀과 영원히 이별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전했다. 1년 임대 계약이.. 2010. 8. 28.
[리버풀] 지켜지지 않는 약속 그리고 여러가지 충성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라는 말은 약속이 종종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강조하게 되는 말이다. 최근 리버풀을 둘러싸고 지켜지지 않는 약속에 대한 성토가 나왔다. 우선 전 감독인 라파 베니테스의 경우. 로이 호지슨에 따르면 라파 베니테스는 리버풀을 떠나 인터 밀란으로 가면서 리버풀 선수를 데려가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일찌감치 마스케라노의 최우선 행선지로 인터 밀란이 지목되었다. 비록 마스케라노는 바르셀로나로 가게 되었지만 인터 밀란이 마스케라노를 원했던 것은 비밀이 아니다. 마스케라노 외에 리버풀의 핵심 선수인 덕 카이트도 인터 밀란 루머가 지속되었고, 얼마 전에는 실제로 인터 밀란이 영입 제안을 했다. 이 사건을 두고 로이 호지슨은 카이트 에이전트와 베니테스가 일을 꾸미고 있다, 또 선수를 ..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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