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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8

리버풀 매각 뉴스 - 케니 황의 최후통첩 요 며칠 너무 바빠 뉴스 자체를 읽지 못하고 있었다. 아스날과의 개막 경기의 여파가 잦아진 이후 다시 리버풀 매각 상황에 대한 기사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더 타임스의 최신 기사를 번역해본다. 더 타임스의 인터넷 기사는 유료로 보게 되어 있어 기사의 링크는 제공하지 않겠다. 어젯밤 케니 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떠나겠다는 메시지를 마틴 브로튼에게 전하며 리버풀 인수 상황이 위기에 빠졌다. 홍콩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황은 리버풀 회장의 지연 전술로 보이는 것들에 점점 화가 났고, 중국인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떠날 것이다. 다른 제안자들이 있다는 리버풀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황은 그의 제안이 협상 테이블의 유일한 유효한 제안이라고 믿는다. 또 리버풀 고위층은 매각 과정의 속도에 우려를 표했다. 중국의 관.. 2010. 8. 19.
매각 과정에 대한 리버풀의 공식 성명 목요일 이사회 회의가 취소되었지만 지난 밤 리버풀의 회장 브로튼과 MD 퍼슬로우, CD 에어가 런던에서 모여 회의를 했고 그 결과로 나온 성명이 리버풀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다. 짧은 내용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버풀 FC 이사회는 오늘 열린 회의에서 클럽에 대한 수많은 인수 제안들을 검토했다. 이사회는 계속해서 리버풀 축구 클럽과 서포터들의 최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것이다. 클럽이 궁극적으로 클럽의 계획을 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이고 확실한 자금을 제공하는 자원과 진정한 의도를 가진 구매자에게 매각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 매각 과정은 계속된다. 그러나 그 타이밍과 결과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당분간 우리는 루머나 추측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관련된 상세한 기사들은 없지만.. 2010. 8. 14.
오늘 이사회 회의 취소, 8월 31일까지 리버풀 매각 어려워질 듯 2010/08/11 - 리버풀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가 어제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오늘 리버풀 이사회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물론 의제는 클럽 인수를 희망하는 그룹들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각 그룹이 갈수록 머뭇거리고 실제 자금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못하자 리버풀 회장 마틴 브로튼은 예정된 회의를 취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다음 구단주가 결정되지 않은 채 현 미국인 구단주 체제로 2010-11 프리미어 리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만약 내일까지 어떤 그룹이 공식 제안을 한다고 해도 다음 이사회 소집에 필요한 시간,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의 승인 절차 등을 감안하면 리버풀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한인 8월 31일까지 클럽 매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2010. 8. 12.
리버풀, 새로운 회장 임명 및 구단 매각 계획 공식 발표 리버풀의 구단주이자 그동안 팬들의 미움을 담뿍 받아온 미국인 구단주들, 탐 힉스와 조지 질렛 주니어가 오늘 공식적으로 리버풀 구단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각 오늘 아침 9시의 성명을 통해 그들은 구단의 소유를 포기하고, 새로운 회장으로 마틴 브로튼을 임명하여 리버풀을 다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과정을 일임하도록 하였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이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기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관련 기사 원문(리버풀 에코) Tom Hicks and George Gillett today officially put Liverpool Football Club up for sale. The Americans confirmed in a 9am statement that they are to relinquis.. 201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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