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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호지슨50

호지슨이 토레스에 대해: 같은 내용 다른 제목 오늘 밤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상대가 약체이고 마케도니아 원정이었던 1차전을 이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 며칠은 거대한 클럽 인수 논의가 리버풀의 다른 뉴스들을 사소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 밤 안필드에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어젯밤 안필드에서는 경기를 앞둔 기자 회견이 있었다. 경기에 대한 것을 호지슨이 말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이야기들로 가득한 기사들이 나왔다. 충성 맹세를 한 토레스에 대한 평가, 유벤투스의 폴센에 대한 관심 인정, 알 파예드 풀럼 구단주의 말에 대한 응답, 구단 인수 상황에 대한 한마디 등등. 이번에 써보려고 하는 것은 호지슨이 토레스에 대해 한 말이다. 길게 토레스에게, 토레스에 대해 말을 했는데 영국의 두 언론사 가디언과 텔레그라프는 다.. 2010. 8. 5.
요시 베나윤의 위트;; / 심기불편한 풀럼 구단주 지난 밤에 첼시 오피셜 웹사이트에 베나윤의 인터뷰가 올라온 것을 잠깐 읽었다. 별다른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밤 사이 나온 관련 기사들을 읽어보니 속된 표현으로 골때리는 일이 있었다. 첼시에서는 선수가 새로 오면 1군 선수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신고식 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베나윤은 하필 리버풀 서포터들의 성가와 같은 You'll never walk alone을 불렀다. 동료들이 만류하자 이번에는 헤브루 즉 이스라엘말로 바꿔서 계속 불렀고 그러자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베나윤이 노래를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새로운 팀의 동료를 만나는 자리에서 부를 노래가 그렇게 없었던 것일까. 그냥 농담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리버풀에 대한 애정이 남은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고 설마 리버풀을 조롱하는 것일까.. 2010. 8. 4.
리버풀 아우렐리오 재영입;; 이젠 더 이상 리버풀의 이적 상황을 보고 놀라지 않으려한다. 휴가 때 아이들과 놀다가 다쳐서 지난 시즌 전체를 날려먹다시피한 아우렐리오가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시즌 후반에 리버풀과 재계약 조건에 합의하지 못해 5월에 팀을 떠난 아우렐리오인데 호지슨의 요청에 의해 며칠간 멜우드에서 훈련을 했고 결국 다시 2년 더 리버풀에서 뛰게 되었다. 호지슨의 말이다. "저는 클럽에 파비오가 새 클럽을 찾았는지 알아보라고 요청했어요. "그가 아직 못 찾았음을 알게 되자 우리는 그를 멜우드로 다시 초청해서 저와 스태프 그리고 의료 팀이 선수를 제대로 평가했어요. "우리는 모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저는 파비오를 다시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아우렐리오의 말 "저는 아주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마치 처음으로.. 2010. 8. 1.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용 리버풀 스쿼드 결정 특별히 발표가 되지 않았는데 UEFA 오피셜 사이트에서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을 위한 리버풀 선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호주에서 온 리버풀의 의료팀 수장 브루크너는 나중을 생각해서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은 가능한 경기에 보내지 말라고 말해서 호지슨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호지슨은 어쩔 수 없이 그 선수들 일부를 투입할 것이라는 강한 암시를 했다. 우선 이번 명단을 보자. 골키퍼 : 굴락시, 카발리에리, 켈리, 한센(B) 수비수 : 윌슨, 다비, 팔손, 캐러거, 키리아코스, 존슨, 데겐, 스크르텔, 아게르, 어윈(B), 로빈슨(B), 아얄라(B) 미드필더: 콜, 제라드, 루카스, 스피어링, 아퀼라니, 로드리게스, 셸비, 인스(B), 파체코(B), 에클스톤(B) 공격수 : 은곡, 요바노비치, 아.. 201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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