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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4

아퀼라니와 메이렐레스의 거취 최근 이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께 거듭 말한 것처럼 리버풀에 대해 참 쓸 것이 없는 나날이다. 친선 경기의 경기력이나, 소소한 이적 루머에 대해 말할 수도 있겠으나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혹은 주요 현지 언론의 큰 기사들에 많이 의존했던 내 포스팅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근래 리버풀을 보며 아퀼라니와 메이렐레스가 과연 곧 시작될 새 시즌에 리버풀에 남아 있을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7월 이전의 상황을 보면 분명히 둘 다 떠날 선수들이었다. 아퀼라니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임대 이후 이미 떠나는 것이 예정되었는데, 이적이 지지부진하며 리버풀에 남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메이렐레스는 비록 지난 시즌 그럭저럭 해줬지만 헨더슨, 애덤, 다우닝 등 주전급 미드필더가 대거 영입되며 이적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아.. 2011. 7. 25.
뜬금없는 리버풀 관련 이적설들 어제 리버풀은 기자 회견을 통해 중요한 말들을 팬들에게 전했다. 세 명의 새로운 리버풀 선수들이 각오를 밝혔고,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마스케라노와 토레스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데 회견이 진행되는 즈음 내 눈이 의심되는 몇 가지 이적 루머들이 터져나왔고, 보아하니 아주 신빙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제일 먼저 막시 로드리게스의 에스파뇰 이적설이 나왔다. 호지슨 감독은 막시 로드리게스가 핵심 선수가 아니라고 보고 팔 수 있다는 방침이고, 에스파뇰은 우선 1년 임대 후 잘 하면 완전히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리버풀 측은 처음부터 완전 이적을 주장하고 있어 두 클럽 간 입장 차가 있지만 협상이 이미 진전된 단계라고 한다. http://www.elmundodeportivo.es/gen/2010072.. 2010. 7. 28.
리버풀, 또 다른 나락의 전조? 요즘은 매일 밤 리버풀에 대한 큰 사건, 중요 인터뷰들이 봇물처럼 터진다. 지난 밤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첫 경기가 열렸어야 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과의 친선 경기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취소되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 인수아는 스위스 캠프를 떠나 이탈리아로 가서 피오렌티나와 개인 협상을 한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 구단주 조지 질렛이 정말 오래간만에 리버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호지슨은 퍼슬로우가 모든 이적 협상을 맡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인수아의 이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어제 저녁 이탈리아 언론에서 공개되었다. 알려진 것처럼 베니테스가 떠나고 호지슨이 부임하기 전의 감독 공백기에 리버풀은 피오렌티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다. 이 뉴스가 나오고 알 힐랄.. 2010. 7. 18.
[리버풀 에코] 리버풀은 영입을 먼저 한 후 이적을 허용할 것 같다 리버풀 에코에서 약간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다. 주요 내용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 요바노비치의 영입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다. -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에 현재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다. - 현재 리버풀 선수들의 이적 러쉬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일단 호지슨 감독이 선수들의 능력을 재검토하겠다.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까지 어떤 선수도 안필드를 나갈 것 같지 않다. 수많은 리버풀 선수들이 이적 가능성에 연루되었지만 감독 로이 호지슨은 이적을 허락하기 전에 그의 선수들이 어떤지 지켜보기를 원한다. 피오렌티나가 레프트백 에밀리아노 인수아를 위해 3.5m 파운드 이상을 리버풀에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새로 승격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스트라이커 다비드 은곡을 임대로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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