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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

[리버풀 에코] 리버풀은 영입을 먼저 한 후 이적을 허용할 것 같다

by wannabe풍류객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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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코에서 약간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다. 주요 내용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 요바노비치의 영입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다.

-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에 현재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다. 

- 현재 리버풀 선수들의 이적 러쉬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일단 호지슨 감독이 선수들의 능력을 재검토하겠다.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까지 어떤 선수도 안필드를 나갈 것 같지 않다. 

수많은 리버풀 선수들이 이적 가능성에 연루되었지만 감독 로이 호지슨은 이적을 허락하기 전에 그의 선수들이 어떤지 지켜보기를 원한다. 

피오렌티나가 레프트백 에밀리아노 인수아를 위해 3.5m 파운드 이상을 리버풀에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새로 승격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스트라이커 다비드 은곡을 임대로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밀란 요바노비치를 포함하면 리버풀 선수 13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월드컵 경기를 위해 떠났다. 프리미어 리그 어느 팀보다 많은 수다.

그 선수들 대부분이 스위스의 프리 시즌 훈련 캠프 이후까지 돌아오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호지슨은 초라한 선수단을 가지고 있고 클럽에 새 선수를 영입하기 전까지 누구도 내보낼 수 없다. 

하지만 먼저 전 풀럼 보스는 모두에게 이전 감독 체제에서의 지위와 상관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할 첫번째 기회는 오스트리아의 알타흐에 있는 캐쉬포인트-아레나(오스트리아 2부리그 팀 SCR 알타흐의 홈)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챔피언 알 힐랄과의 리버풀의 프리 시즌 오프닝 경기가 될 것이다.  

조만간 그가 부를 수 있는 한 선수는 요바노비치일 수 있다. 그는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쥬로부터 안필드로의 이적 완료에 거의 근접해있다.

지난 주 세르비아 대표팀 선수는 스위스에서 그의 새로운 팀동료들과 합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클럽은 조용히 그렇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요바노비치는 자유 이적으로 리버풀에 합류할 것이다. 그는 스트라이커로도 혹은 측면에서의 공격적인 역할도 할 수 있고 주말 첼시로 떠난 요시 베나윤의 공백을 채울 수 있다. 

리버풀은 다음 수요일인 7월 14일 스위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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