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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퍼슬로우4

리버풀, 이안 에어를 매니징 디렉터, 데미앙 코몰리를 축구 디렉터로 각각 임명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와 회장 탐 워너가 드디어 중대한 발표를 했다.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단장 임명 작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그러나 새 인물을 영입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인물들을 새 자리로 옮기는 형식을 취했다. 우선 전 매니징 디렉터(MD) 크리스찬 퍼슬로우의 후임으로 리버풀 상업 디렉터였던 이안 에어를 앉혔고, 축구 디렉터(Director of football)에 축구 전략 디렉터인 데미앙 코몰리를 임명했다. 에어는 원래 리버풀의 이사였으므로 임무를 바꾼 것이고, 코몰리는 더 많은 권한을 부여받으며 승진한 경우다. 최초의 예상은 퍼슬로우 이전의 릭 패리가 수행했던 chief executive(잉글랜드 축구의 단장) 자리에 적당한 사람이 새로 영입되는 것이었다. 원래 퍼슬로우가 했던 매니징 디렉터의.. 2011. 3. 23.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요즘 리버풀 상황 환호하기만 할 일인가 어제는 조 콜의 공식 영입 발표, 오늘은 제라드의 잔류 선언과 대니 윌슨의 영입 발표. 요즘 리버풀은 매일매일이 분주하다. 최근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평가해보자면 망할 미국인 구단주로 인한 구단의 구조가 전혀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선수단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으로 변했다. 어제 조 콜 영입 발표는 많은 리버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는 10대 때부터 천재형 선수로 통했고 지금가지 그런 재능을 종종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가 꾸준한 활약을 했다고 보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너무 어릴 때부터 활약했기에 30이 넘은 선수 같은데 아직 28살이긴 하다. 하지만 마이클 오웬도 이미 그 때(혹은 그 나이되기 몇 년 전)부터 완연한 하향세의 선수가 되었다. 돈이 워낙 많다지만 첼시가 버린 선수.. 2010. 7. 21.
[리버풀 오피셜] 토레스와의 대화를 밝힌 로이 호지슨 감독 오늘 로이 호지슨은 스트라이커와의 긍정적인 대화 이후 어떤 가격에도 페르난도 토레스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새로운 리버풀 감독은 스위스로 프리 시즌 훈련 캠프를 이끌고 가기 전에 잠깐 토레스와 만났다. 그리고 오늘 그는 월드컵 우승자에 대한 잠재적 영입 시도자들에게 경고했다. "저는 페르난도와 만났어요. 저는 그가 아주 즐거운 사람임을 발견했고,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눴죠," 호지슨이 Bad Ragaz의 리포터들에게 말했다. "그는 리버풀 선수이고 우리는 그가 리버풀 선수로 남아있기를 원해요. 그는 판매 불가고 우리는 그에 대한 영입 제안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를 지키고 싶어요. 그와의 대화는 짧았는데, 제가 스위스의 훈련 캠프로 떠나야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축구, 월드컵, 그의 부상에 .. 2010. 7. 16.
베트남 유망주 리버풀 아카데미로! 얼마 전에 리버풀의 상업 이사인 Ian Ayre씨의 인터뷰를 옮긴 적이 있다. 이 인터뷰는 박지성을 언급해서 유명해졌는데, 리버풀이 아시아 스타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루머의 진원지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이안씨는 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더라도 마케팅 목적이 아니라 실력을 우선시하겠다고 못박은 바 있다. 이번 시즌부터 리버풀의 메인 스폰서는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다. 이 은행에서 아시아 지역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리버풀이 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도록 압력을 넣을 것이라는 루머가 심심치 않게 있었다. 그 루머는 사실 거의 한국쪽에서만 생산되고 있지만 그 덕분에 이청용, 박주용의 이름이 종종 루머에 등장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먼저 리버풀에 오게 될 아시아 스타는 바로 베트남의 소년이다! 어젯밤 매일경제에서 리.. 201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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