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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황16

리버풀 인수 경쟁: 올바른 구단주? 리버풀 인수 경쟁이 뜨겁다. 실제로는 아닌데 말과 글로만 뜨거운 것 같기도 하다. 우선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관련 기사가 네 개 있는데 분량이 많아 발췌 및 정리가 난감하지만 간략히 시도해본다. 케니 황의 뒤에 중국 국부펀드, CIC가 있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알았는데, 정작 케니 황이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기사에서는 중국 전문가인 케리 브라운 박사가 CIC가 리버풀을 인수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견해를 밝힌 내용이 읽을 만하다. CIC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시급고, 엄청난 자산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에 경험이 일천해서 케니 황이라는 전문가를 이용하여 리버풀 인수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http://www.liverpoolecho.co.uk/liverpool-fc/.. 2010. 8. 5.
호지슨이 토레스에 대해: 같은 내용 다른 제목 오늘 밤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상대가 약체이고 마케도니아 원정이었던 1차전을 이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 며칠은 거대한 클럽 인수 논의가 리버풀의 다른 뉴스들을 사소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 밤 안필드에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어젯밤 안필드에서는 경기를 앞둔 기자 회견이 있었다. 경기에 대한 것을 호지슨이 말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이야기들로 가득한 기사들이 나왔다. 충성 맹세를 한 토레스에 대한 평가, 유벤투스의 폴센에 대한 관심 인정, 알 파예드 풀럼 구단주의 말에 대한 응답, 구단 인수 상황에 대한 한마디 등등. 이번에 써보려고 하는 것은 호지슨이 토레스에 대해 한 말이다. 길게 토레스에게, 토레스에 대해 말을 했는데 영국의 두 언론사 가디언과 텔레그라프는 다.. 2010. 8. 5.
리버풀의 잠재적 차기 구단주, 프리미어 리그와 접촉 어젯밤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구단 소유와 재정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 수단과 능력 테스트: 새로운 구단주로 예정된 사람은 인수가 완료된 후 클럽의 계획된 재정적 상황을 보여주기 위한 미래의 재정 정보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 새로운 구단주로 예정된 사람은 앞으로 수년간 클럽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금의 증거를 보여주어야 한다. - 새 구단주들과의 만남: 프리미어 리그 이사회는 클럽을 손에 넣으려는 제안을 하는 어떤 사람에게도 만남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것이다. - 국세청(HMRC) 보고: 프리미어 리그 이사회는 PAYE와 국민 보험을 클럽들이 국세청에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기별 정보를 클럽에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 각 클럽은 국세청이 PAYE 또는 .. 2010. 8. 4.
[BBC] 그래서 누가 리버풀 FC를 사는가? 얼마 전까지 의아한 이적 현황이 이어졌다면 이번에는 클럽 자체의 운명에 대한 뉴스가 정신없이 쏟아져 나온다. 몇 개의 읽을만한 뉴스들이 있지만 BBC에서 나온 기사 하나를 번역해본다. 아는 사람들은 다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지만 리버풀이 중국 자본에 넘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 같다. David Bond | 19:46 UK time, Monday, 2 August 2010 http://www.bbc.co.uk/blogs/davidbond/2010/08/so_whos_buying_liverpool_fc.html 잉글랜드 축구의 가장 숭배받는 구단을 구하는데 관심을 가진 최근의 해외 청원자는 전 월 스트리트 브로커로 중국 대학 졸업생 최초로 뉴욕 주식거래소에서 일한 것으로 유명한 케니 황이다. 그는 홍콩.. 201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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