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 콜13

요바노비치의 베스트 포지션, 등번호 변경의 진실은? 밀란 요바노비치가 리버풀에 온 지 3주 정도 시간이 흘렀다. 확정 발표가 하도 늦어서 마지막까지도 안 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냈지만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리버풀 행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월드컵에서 돌풍의 팀 독일을 꺾는 골을 넣으며 환호하던 요바노비치의 모습을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시 보고 싶은 것이 리버풀 팬들의 바람이다. 그런데 요바노비치에 대한 리버풀 오피셜의 글을 보면 재밌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요바노비치의 베스트 포지션은 어디인가 요바노비치는 스트라이커와 레프트 윙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면 어디가 더 적합하고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인가? 며칠 전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친선 경기가 있었다. 요바노비치는 왼쪽 윙으로 뛰었다. 경기 후 요바노비치.. 2010. 7. 28.
뜬금없는 리버풀 관련 이적설들 어제 리버풀은 기자 회견을 통해 중요한 말들을 팬들에게 전했다. 세 명의 새로운 리버풀 선수들이 각오를 밝혔고, 로이 호지슨 감독은 마스케라노와 토레스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데 회견이 진행되는 즈음 내 눈이 의심되는 몇 가지 이적 루머들이 터져나왔고, 보아하니 아주 신빙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제일 먼저 막시 로드리게스의 에스파뇰 이적설이 나왔다. 호지슨 감독은 막시 로드리게스가 핵심 선수가 아니라고 보고 팔 수 있다는 방침이고, 에스파뇰은 우선 1년 임대 후 잘 하면 완전히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리버풀 측은 처음부터 완전 이적을 주장하고 있어 두 클럽 간 입장 차가 있지만 협상이 이미 진전된 단계라고 한다. http://www.elmundodeportivo.es/gen/2010072.. 2010. 7. 28.
리버풀 내일 기자 회견 예정 / 홈그로운 규정과 리버풀 기자 회견 리버풀이 내일 오후에 기자 회견을 할 것이라고 한다. 얼핏 생각하면 클럽이 기자 회견을 하는 것은 지극히 통상적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구단주, 새로운 투자자, 토레스 혹은 마스케라노 이적 등 미묘하고 중대한 사안들이 걸린 시점이라 어젯밤에 루머가 처음 나온 이후 기자 회견이 무슨 내용이 될 지 많은 추축이 있었다. 밝혀진 내일 기자 회견의 내용은 심각한 것이 아니라 조 콜, 요바노비치, 윌슨 등 새롭게 클럽에 합류한 선수들을 한꺼번에 영국 언론에 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로파 리그 첫 경기 직전의 경기 준비 상황에 대한 내용도 있을 예정이다. 이 선수들은 리버풀이 스위스에 훈련을 간 동안 영입되었고 일련의 인터뷰가 있었지만 이제 클럽의 구장에서 정식으로 리버풀 선수로서 소개되는 .. 2010. 7. 27.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요즘 리버풀 상황 환호하기만 할 일인가 어제는 조 콜의 공식 영입 발표, 오늘은 제라드의 잔류 선언과 대니 윌슨의 영입 발표. 요즘 리버풀은 매일매일이 분주하다. 최근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평가해보자면 망할 미국인 구단주로 인한 구단의 구조가 전혀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선수단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으로 변했다. 어제 조 콜 영입 발표는 많은 리버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는 10대 때부터 천재형 선수로 통했고 지금가지 그런 재능을 종종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가 꾸준한 활약을 했다고 보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너무 어릴 때부터 활약했기에 30이 넘은 선수 같은데 아직 28살이긴 하다. 하지만 마이클 오웬도 이미 그 때(혹은 그 나이되기 몇 년 전)부터 완연한 하향세의 선수가 되었다. 돈이 워낙 많다지만 첼시가 버린 선수.. 2010. 7.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