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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16

리버풀 뉴스(토레스, 3rd 유니폼, 루카스, 인수아, 마스케라노) 토레스의 부상이 우려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아 개막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워낙 토레스의 부상이 잦아져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3~4주에 달할 토레스의 부상 회복 기간이 첼시의 관심을 줄이느냐도 관건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써드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모델이 카이트라니 이 친구도 떠나지 않으려나 보다. 전에 알론소 사가가 있을 때 알론소가 당당히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최근 팔레르모 측의 뜬금없는 관심으로 루카스 이적설이 불거졌는데, 에이전트가 자신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적이 원래는 클럽 간 협상이 끝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레르모에서 리버풀에 저렴한 제안을 했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루카스 이적설은 심각한.. 2010. 7. 15.
마스케라노 리버풀에 정식으로 이적 요청 예정? ESPN 싸커넷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마스케라노가 48시간 이내로 클럽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누군지 모르지만 믿을만한 출처에서 싸커넷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하비에르는 확실히 리버풀을 떠나려고 해요" "현재 그가 떠나고 싶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하비에르가 결심을 하면서, 일이 전개되는 걸 기다리고 있어요" 이적이 실패하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마스를 사려는 클럽들이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을 주지 못할 때라고 한다. 잉글랜드 부적응에 대한 인터뷰부터 마스케라노의 리버풀 경력은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라파가 떠난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고,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이 주요 차기 행선지 후보였다. 그러나 최근 바르셀로나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할 정도의 자금난에 처했고.. 2010. 7. 9.
왜 리버풀에 현명한 감독이 필요했나 오늘자 가디언 신문의 한 기사에서 축구 기자 폴 페이워드가 왜 로이 호지슨이 리버풀에 적합한 사람인지 설명한다. 리버풀은 발견되지 않은 재능을 보는 눈을 가진 현명한 감독을 임명함으로써 어둠으로부터의 한 발을 디뎠다. 빌 샹클리 시기의 유산의 하나는 리버풀 감독이 사제, 공동체 지도자 그리고 미국인 투기꾼들이 장악하기 전의 가족적인 느낌을 유지한 조직의 아버지 역할을 동시에 해야한다는 것이다. 압박하는 회사 빚 아래에 그 유대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로이 호지슨은 지도자의 컬트에서 면제되어야 한다. 콥은 19번째 리그 우승에 대한 20년의 기다림을 끝내고 팀을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시키는 할리우드 제스쳐가 필요했다고 생각했다면 호지슨의 도착에 투덜댈 수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클럽과 대표팀에서 34년의 .. 2010. 7. 3.
[월드컵] 브라질의 마이콘: 할리우드, 교통사고 그리고 눈물  며칠 전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의 라이트백 마이콘의 이름이 영화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에서 유래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았다.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고, 그의 형제도 마찬가지로 영화 배우 이름이라고 한다. 알고 보니 많이 알려진 이야기였는데 최근 새로 나온 기사가 있어 옮겨본다. 이름 이외의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옮기고 보니 짠해진다... 마이콘은 유명 영화 배우의 이름을 따른 것이고, 월드컵까지 그의 여행은 할리우드 영화만큼 화려했다. 브라질 수비수는 열 살 때 아버지에게 집 열쇠를 넘겨주기 위해 바(bar)로 걸어가던 중 차에 치여 두 다리 모두를 잃을 뻔 했다. 그는 몇 달 동안 다리를 쓰지 못 했고, 침대로 갈 때 아버지가 옮겨줘야만 했다. 그러나 한 때 자신이 앞으로 절대 걸을 수 없을 것.. 201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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