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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3

토레스, 레이나에게 보내는 호지슨의 메시지 로이 호지슨. 관록이 있는 만큼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월드컵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올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인 토레스와 레이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가볍게 넘길 말들이 아니다. "리버풀 감독으로서 이번 여름 우리의 선수 두 명이 자신들을 월드컵 우승자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불행히도 결승에서 한 팀은 져야 했고, 저는 네덜란드 선수들을 위로하고 싶지만 페르난도와 페페에게 축하의 말을 해야겠습니다. 월드컵 우승은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가질 수 있는 궁극의 영광이고 축하가 시작되자마자 그것이 두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우리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드레싱 룸에서 월드컵을 든 페르난도의 사진이 우리의 팬들에게 잘 전달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클럽은 월드컵에 참가.. 2010. 7. 14.
[리버풀 에코] 리버풀은 영입을 먼저 한 후 이적을 허용할 것 같다 리버풀 에코에서 약간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다. 주요 내용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 요바노비치의 영입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다. -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에 현재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다. - 현재 리버풀 선수들의 이적 러쉬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일단 호지슨 감독이 선수들의 능력을 재검토하겠다.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까지 어떤 선수도 안필드를 나갈 것 같지 않다. 수많은 리버풀 선수들이 이적 가능성에 연루되었지만 감독 로이 호지슨은 이적을 허락하기 전에 그의 선수들이 어떤지 지켜보기를 원한다. 피오렌티나가 레프트백 에밀리아노 인수아를 위해 3.5m 파운드 이상을 리버풀에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새로 승격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스트라이커 다비드 은곡을 임대로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 2010. 7. 8.
신문선과 오프사이드 지난 월드컵 이후 축구 해설계를 떠난 신문선씨가 명지대의 교수로 재직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포털인 다음에 가보니 새로이 동영상과 결합된 글을 연재하고 있었다.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는 지난 월드컵 때 신문선을 방송에서 내보낸 그 사건에 대한 것이다.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프라이가 오프사이드였는가에 대한. 부심은 오프사이드라며 기를 올렸지만 대한민국 공공의 적 엘리손도 주심은 골을 선언했다. 당시 해설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차부자는 국민 영웅, 신문선은 악당이 되었다. 나는 당시에도 골이 맞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지만 돌이켜보니 신문선씨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본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이번에 나온 글을 살펴보니 내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본 것과는 전혀 다른 이유였다. "이호의 발에 볼이 터.. 200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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