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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라노7

[리버풀] 지켜지지 않는 약속 그리고 여러가지 충성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라는 말은 약속이 종종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강조하게 되는 말이다. 최근 리버풀을 둘러싸고 지켜지지 않는 약속에 대한 성토가 나왔다. 우선 전 감독인 라파 베니테스의 경우. 로이 호지슨에 따르면 라파 베니테스는 리버풀을 떠나 인터 밀란으로 가면서 리버풀 선수를 데려가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일찌감치 마스케라노의 최우선 행선지로 인터 밀란이 지목되었다. 비록 마스케라노는 바르셀로나로 가게 되었지만 인터 밀란이 마스케라노를 원했던 것은 비밀이 아니다. 마스케라노 외에 리버풀의 핵심 선수인 덕 카이트도 인터 밀란 루머가 지속되었고, 얼마 전에는 실제로 인터 밀란이 영입 제안을 했다. 이 사건을 두고 로이 호지슨은 카이트 에이전트와 베니테스가 일을 꾸미고 있다, 또 선수를 .. 2010. 8. 27.
리버풀의 대패를 초래한 마스케라노의 결정 오늘 새벽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에 73년만의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에 온 이후자신이 선호하는 4-4-2가 아닌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해왔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갑자기 4-4-2였고, 처음으로 은곡과 토레스가 투톱을 이뤘다. 두 스트라이커는 호흡이 맞지 않았고, 전통 윙어가 아닌 요바노비치와 카이트로부터의 공격 전개는 찾기 힘들었고, 전문 레프트백이 아닌 아거는 아담 존슨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스크르텔은 어이없는 태클로 페널티킥의 빌미를 제공했다. 2R에서 활발한 득점력을 보인 아스날을 리버풀은 지난 주 홈경기에서 90분 동안 무득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맨시티를 상대로 완벽한 무기력증을 보이며 3실점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호지슨은 왜 갑자기 4-4.. 2010. 8. 24.
아퀼라니 vs. 카이트, 마스케라노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다. 요즘 리버풀은 특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다. 지난 시즌 장기 부상에서 회복하고 뭐 좀 할까 싶던 아퀼라니가 완전 이적 옵션과 함께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카이트와 마스케라노는 클럽에 남는 분위기다. 따지고 보면 그동안 세 선수 모두 다른 팀으로 간다는 루머가 있었다. 마스케라노는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 카이트는 라파가 간 인터 밀란, 아퀼라니는 이탈리아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마스케라노였고, 카이트는 입장이 불분명했고, 아퀼라니는 팀을 떠나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였다. 모두 알다시피 마스케라노는 작년에 바르셀로나로 갈 뻔 했으나, 라파가 알론소를 먼저 팔게 된 이상 너는 일 년만 기다리라고 하여.. 2010. 8. 21.
호지슨 감독: 토레스 일요일 아스날 경기 출장 가능 리버풀의 호지슨 감독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한 후 재활 기간을 갖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일요일 아스날과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 경기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호지슨의 말이다. "그래요. 그가 뛸 가능성이 있어요. 그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프리미어 리그에 대비하기 위해 놀랄만큼 노력했어요. 그는 돌아온 이후 2주 반 동안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어요. 저는 그가 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가능하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의 기회는 스포츠 과학을 하는 분들에 의해 정당하게 일축되었어요. 그들은. 아주 맞는 말인데, 이상적인 세계에서 그는 더 긴 준비 기간을 가질 거라고 말했어요. "이것은 균형을 잡는 작업이에요. 우리는 그를 일찍 투입하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그를 물러나게 해서 .. 201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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