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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201

리버풀이 레이나의 광고로 다시 인종차별 논란에 빠져 최근에 페페 레이나가 다국적 보험, 금융 그룹인 그루파마의 스페인 내 광고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2012/02/17 - 페페 레이나가 출연한 웃기는 광고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이미 리버풀 커뮤니티에서 본 광고였다. 블로그에 올린 것은 스페인어 내용에 대한 영어 번역 대본이 나왔기에 그것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광고가 어떤 논란의 대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영국의 인종차별 반대 단체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영국의 비정치 캠페인 단체인 Operation Black Vote가 불만을 제기한 이후 페페 레이나가 출연한 이 광고는 스페인 TV에서 사라졌다. 스페인 내에서 방영된 광고가 영국에 있는 단체의 영향을 받은 것은 그루파마 그룹이 영국에서도 영업하는 다국적.. 2012. 3. 1.
제라드 대 제라드: 웸블리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벌어질 사촌 형제들의 대결 어제의 리버풀 뉴스들은 사촌 지간인 스티븐 제라드와 앤써니의 운명적 대결에 대한 것들이 중심이었다. 워낙 길어서인지 아무 곳에도 번역된 곳이 없기에 급히 번역해보았다. 여러 버전이 있지만 둘의 인터뷰를 하나의 기사로 합쳐서 낸 데일리 미러 버전을 이용했다. 아래 이미지는 인디펜던트 버전에서 가져왔다. 그의 사촌 형이 리버풀을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이끌 때, 앤써니 제라드는 프로 축구선수로서의 더 재미없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었다고 닐 맥리먼이 쓴다. “스티븐이 챔피언스 리그 컵을 들어올릴 때 저는 에버튼에서 방출된 후 칸쿤에서 울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어요,”라고 카디프 수비수 앤써니가 회상했다. “저는 단지 축구에 대한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었어요. “저는 슬픔에 잠겨 있었어요. 제가 마지막 손님이.. 2012. 2. 25.
잉글랜드 축구의 인종차별에 대한 큰 그림 그리고 최근 사건에 대한 프랑스, 스페인, 우루과이 언론의 반응 지난 토요일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이후 며칠 동안 '수아레스의 악수 거부'를 두고 꽤 시끄러웠다. 모든 비난은 수아레스 그리고 그를 통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인터뷰를 했던 케니 달글리쉬에게 쏟아졌다. 비록 리버풀의 매니징 디렉터 이안 에어가 주도가 되었다고 최종적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미국에 있는 리버풀의 구단주와 리버풀의 메인 스폰서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사태 진정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했다. 영국 언론은 이구동성으로 악수 거부를 대단한 의미로 해석하고 수아레스가 그것만 했으면 이 긴 논란이 끝을 맸었을 텐데라며 안타까움과 한숨을 연발했다. 그 기회를 날린 수아레스와 케니 그리고 리버풀의 운영진은 어떤 비판을 받아도 싸다는 것이다. 결국 리버풀에서 일요일에 일련의 사과 성명이 나왔지만 며칠이 .. 2012. 2. 16.
폴슨은 이적이 아니라 임대? 얼마 전에 TP에 크리스티안 폴슨에 대한 데일리 메일의 기사를 소개하며 기사가 엉터리라고 쓴 적이 있는데 내가 틀린 부분도 있었는지 모르겠다. 당시 그 기사는 현재 프랑스 팀인 에비앙에 있는 크리스티안 폴슨이 리버풀에서 임대 중인 상태라고 적었고, 폴슨이 밀란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나는 폴슨은 에비앙으로 완전 이적한 것이고,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것이라고 지적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폴슨의 희한한 인터뷰가 나를 혼란에 빠뜨렸다. 2월 4일자 스카이 스포츠 뉴스는 폴슨이 레뀌프에 말했던 내용을 소개했다. 제목은 "레즈 복귀는 없다." 복귀? 누가 폴슨을 원한다고 했나? 이적한 선수가 왜 이런 소리를 할까? 사실 이 뉴스를 처음 볼 때는 폴슨이 임대 중일 거라는 생각을 조금도 ..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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