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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베니테스16

모라티가 베니테스에 대해, 반스의 예상 베니테스가 화요일에 인터 밀란 감독에 취임하며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인 가운데, 회장인 마씨모 모라티가 무링요가 떠난 이후 베니테스가 언제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모라티는 무링요가 뛰어났지만 그와 유사한 사람이 오길 바란 게 아니라 베니테스처럼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사람을 원했으며, 베니테스 감독 선임이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결정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관용적 표현으로 보이지만 "운명이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확신에 찬 것만은 아닌 심경을 드러냈다. http://uk.eurosport.yahoo.com/11062010/63/benitez-own-man-moratti.html 존 반스가 원래 노래를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 남아공 사람들 앞에서 랩을 선보이며 서늘한 .. 2010. 6. 12.
라파 해임에 대한 리버풀 레전드들의 반응 7, 80년대 온갖 대회의 우승을 밥먹듯이 하던 리버풀 레전드들이 라파의 해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이 어떤 선수였는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이 글(http://vieri.tistory.com/84)에서 확인하시길. 마크 로렌슨이 BBC 라디오에서 "저는 케니가 크게 관여할 거라 생각했고, 정말 그렇게 되었죠. 단지 감독을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당분간 그가 맡아도 될 거에요" 데이빗 페어클러프가 스카이 스포츠에서 "구단주와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우리의 기대를 조금 낮춰야 할지 몰라요. "수많은 이름들이 오르내릴 거에요. 클럽의 구단주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빅 네임 중 한 명이 올까요? "거스 히딩크나 반 할 같은 빅 네임을 거론한다면, 그런 경력을 가진 사람들-그런 경력이야말로.. 2010. 6. 4.
토니 바렛: 토레스가 첼시로? 리버풀 에코의 믿을만한 소스였다가 더 타임스로 직장을 옮긴 토니 바렛이 어젯밤(영국 시각으로는 오후 두 시 경) 라파의 해임이 임박한 가운데 리버풀 팬들과 채팅을 했다. 알만한 사람은 리버풀의 발표 시기를 감지했는지 모르지만 45분간 진행된 채팅이 끝나고 한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라파의 사임 뉴스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토니 바렛의 채팅은 농담 따먹기도 많았는데 관심 가는 몇 가지를 옮겨본다. 라파가 이번 퇴직 수당을 거절할 가능성은? - 없어요. 일단 이사회가 떠나라는 제안을 하면 감독은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요. 현 체제가 경쟁력 있는 후임 감독을 데려올 수 있을까? - 지금 이사회의 면면을 보면 클럽을 인수한 이후 제대로 한 게 없는 악당 구단주들, 주식 관련한 일을 하다가 축구계에 몸담은지 일.. 2010. 6. 4.
라파 베니테스, 리버풀을 떠나다 어제 오전에 리버풀 측에서 라파에게 보상금을 주고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하는 제안을 한 것이 보도된 이후 하루가 지나지 않아 라파가 리버풀 감독에서 물러나는 것이 공식 발표되었다. 관련하여 리버풀에서 발표한 공식 성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iverpool FC는 오늘 라파엘 베니테스가 상호 합의에 의해 떠남을 확인했다. 베니테스씨는 6년을 보낸 후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는 그의 서비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고 그의 미래가 잘 되기를 빈다. 이사회는 매니징 디렉터인 퍼슬로우에게 클럽 대사인 케니 달글리쉬의 도움을 받아 감독 자리의 잠재적 후보자를 물색하고 평가하는 공식적인 조사를 시작하도록 부탁했다. 이 과정이 끝나는데 시간을 정하지는 않았으며 Liverpool FC는 새 감독이 .. 201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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