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마스케라노는 바르셀로나로 가면 기뻐할 것

인터 밀란의 모라티 회장이 마스케라노 영입에 난색을 표하자마자 바르셀로나가 다시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더니 이제는 마스케라노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행 루머에 불을 지르고 있다. 가디언 기사를 번역한다.

스페인에 있는 선수의 대리인에 따르면 불안정한 상황의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케라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결심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선수는 새 감독 로이 호지슨에게 안필드를 떠나고 싶다고 지난 주에 알렸고, 그는 또한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찌오날레와 연결되고 있었다.

Horacio Zandonadi는 카탈란 라디오 방송국 Com Radio에 이렇게 말했다.

"선수와 우리 모두는 그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가게 된다면 아주 기뻐할 거에요. 우리는 [아스날이]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위해 지불하라고 요구했던 것보다 절반 정도의 수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요.

"그는 [리버풀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고 그들은 올해 그가 떠나는 것을 돕겠다고 약속했으므로 우리는 작년 여름보다 훨씬 쉬워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요.

"마스케라노와 메시는 친구에요. 그들은 비슷한 성격이라 아주 잘 어울려요. 그들은 프로이고 아주 헌신적이고 그들은 축구와 가족을 사랑해요."

파스레가스 이적료의 절반이면 얼마인가? 그동안 거론된 수치들의 폭이 커서 확실히 얼마를 지칭하는지는 모르겠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브레멘이 메수트 외질의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기사가 AFP발로 나왔다. 원 출처는 엘 빠이스인데 스페인에서 가장 믿을만한 신문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된다고 봐야할 것 같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외질과 마스케라노를 한꺼번에 영입할 것인지는 의문이다.

오늘은 작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는 뉴스들이 몇 개 나왔다.

레알 소시에다드, 말라가 등의 관심을 받은 다니엘 파체코가 리버풀에서 새로운 번호를 받았다. 무려 12번인데 이제 이적, 임대설은 쑥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는 몇 가지 놀라온 일들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조가 할 수 있어요. 더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요.

"그는 대부분 선수들이 축구공으로도 할 수 없는 것들을 골프 공으로 재주를 부려서 훈련장에서 우리를 놀라게 해요. 저는 정말로 조가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 상을 받는 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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