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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ANA (AFP) – 토요일 국영 언론에 따르면 축구계의 메가스타이자 아르헨티나의 살이있는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 쿠바 대통령 피델 카스트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메시지를 전했고, 곧 쿠바에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피델에게 제가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마라도나가 카스트로가 현재 일들에 대한 의견을 기고하고 있는 뉴스 웹사이트 Cubadebate.cu에 말했다.
카라카스에서 작성된 Cubadebate의 기사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30일 내로 아바나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고 물론 그는 피델을 보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구설수 많은 주장이었던 마라도나는 현재 좌파 대통령 우고 차베스의 초청에 의해 베네수엘라에 있다.
마라도나는 최근 텔레비전에 나타난 모습 속의 카스트로가 "미국이 원하는 것-카스트로의 죽음-과 반대로 아주 명석하고 아주 건강하게"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 활기찼고 그것은 저와 아주 잘 어울려요," 마라도나가 미라플로레스 대통령 궁에서 차베스와 만나는 도중에 말했다.
49세의 마라도나는 그가 2010 월드컵에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돌아온 이후 언론의 조명으로부터 벗어나 있었다.
이 아르헨티나 스타는 1987년에 최초로 쿠바를 방문했고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기자들로부터 멀어져 코카인 중독, 알콜 중독 그리고 비만에 대한 치료를 받으며 그 섬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마라도나는 2005년 아르헨티나 TV 쇼에서 카스트로를 인터뷰했고, 그 때 나이 많은 쿠바의 지도자에게 자신이 국가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뛰는 동안 입었던 축구 유니폼들에 서명을 해서 선물했다고 Cubadebate가 말했다.
카스트로는 마라도나가 "가까운 친구이고 고상하며 의심의 여지없이 위대한 운동 선수"인 쿠바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84세에 가까운 카스트로는 위장병 치료를 위해 2006년 권력을 내놓았다. 쿠바의 현 대통령은 그의 남동생인 79세의 라울 카스트로다.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정서는 외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 같다. 마라도나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지만 왜 좌파 대통령을 만나고, 왜 미국이 싫어하는 혁명 지도자를 만날까.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아쉽게도 아직 내가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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