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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V8

달글리쉬의 감독 임명을 원치 않았다고 밝힌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가디언의 데이빗 콘이 FSG의 리버풀 인수 1년을 맞이하여 기획 기사를 냈다. 이미 지난 달 리버풀이 토트넘에 대패하던 즈음 헨리와 며칠 간 단독으로 동행하며 취재를 한 내용을 어제 오늘에 걸쳐 내놓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미국 구단주들의 솔직한 속내가 드러나 있어 우려를 낳는 측면도 있다. Linda Henry y John Henry, magnates del Liverpool by americanistadechiapas 어제 기사 내용 중 헨리와 워너가 작년에 인수 작업 때는 물론 원래부터 리버풀을 전혀 모르던 사람이라는 내용이 많은 언론에 인용되었다. 당연한 일이긴 한데 리버풀 회장이자 헨리의 파트너인 워너가 더 회의적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관심이 적은 사.. 2011. 10. 14.
리버풀 지배 구조와 뉴욕 타임스, 르브론 제임스 관여의 의미 최근 리버풀의 소유자에 대한 두 가지 정보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먼저 르브론 제임스가 리버풀의 주주가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고, 며칠 후 뉴욕 타임스 회사(신문 뉴욕 타임스를 소유한 회사)가 리버풀의 지분을 10% 이상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작년 10월의 매각을 통해 리버풀의 주인은 뉴 잉글랜드 스포츠 벤처스(NESV)로 바뀌었고, 이들은 3월에 사명을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로 변경하였다. 현재 FSG가 리버풀의 구단주다. FSG는 우두머리(principal) 구단주인 존 헨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이외에 여러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는 투자회사다. 리버풀의 회장인 탐 워너는 FSG의 파트너 중 한 명이자 주요 의사 결정자이지만 지분 자체가 많은 것으 아니다. 뉴욕 타임스에 대해 최초.. 2011. 4. 13.
1월 이적시장에서의 영입 계획을 밝힌 로이 호지슨 지난 주만 해도 당장 해고될 것 같았던 로이 호지슨이 1월 이적 시장에서의 계획을 밝혔다. 한 점차 승리였지만 블랙번에 이긴 것이 해임 압력을 많이 줄인 모양이다.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의 기사를 번역해본다. 로이 호지슨은 오늘 1월 이적 시장에 그의 선수단을 향상시킬 계획들을 공개했다. 그리고 리버풀이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감독은 새 구단주들 NESV와 상담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것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그는 레즈가 이적 시장에서 끌려다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가 설명하길: "제대로 된 능력의 선수를 원한다면 우리는 적절한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구단주들은 그 점을 완벽히 이해합니다. 우리는 이적 시장에 나가 20m 파운드를 사용할 때 확실히 .. 2010. 10. 29.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이적 자금은 크지 않을 전망 이미 예견된 일로 간주할 수도 있지만 구단주 변화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1월에 첼시나 맨시티처럼 거액의 돈을 뿌리며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전망이라는 기사들이 나왔다.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라프에서 매유 유사한 내용의 기사가 나와서 한쪽이 다른 쪽을 많이 참고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우선 NESV의 수장 존 헨리의 말을 들어보자. "우리는 현명해야 해요," 존 헨리가 딜이 완료된 후 말했다. "우리는 더 효율적이어야 해요. 일 달러를 써도 똑똑하게 써야 해요. 우리는 장기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선수 계약들을 감당할 수 없어요. 우리는 현명하고, 대담하고 공격적이어야해요. 큰 도전입니다."이 기사에서 헨리가 "딜이 완료된 후" 말했다는 대목을 보면 이 언급이 최근 며칠 사이에 나온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 하..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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