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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퍼슬로우3

에밀리아노 인수아 계약 상황에 대해 어제 TP에 글을 쓰긴 했는데 댓글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하여 다시 정리해본다. 우선 어제 적었던 글의 원문이다. 아래 인수아 트윗 관련한 글에 댓글로 달았듯이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수아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입니다. 그러나 인수아는 며칠 전 리버풀의 훈련 사진 속에 분명히 있었고, 더 타임스의 토니 바렛도 인수아가 리버풀에서 훈련을 한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래서 어찌된 상황인가 궁금해서 오래간만에 RAWK에 가서 인수아 쓰레드를 읽었습니다. 그쪽에서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었고 몇 가지 단서만 얻었습니다. 우선 최소한 2012년 여름까지 리버풀 선수인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언제 계약이 갱신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수아는 갈라타사라이에 임대(후 완전 이적 조항도 있.. 2011. 7. 8.
NESV로의 리버풀 매각 및 재판 관련 존 헨리 일주일 정도 소식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는 사이 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각종 언론에서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나왔는데 최근 소식이 기존의 내용들을 담고 있어 예전 뉴스들을 전부 읽지는 않기로 했다. 잘 알려진 대로 리버풀은 뉴 잉글랜드 스포츠 벤처스(NESV)라는 곳에 팔리게 되었고, 이 컨소시엄은 보스턴 레드 삭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존 헨리를 비롯해 여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구단주인 힉스는 리버풀의 실제 주인인 질렛과 자신의 뜻에 반해서, 또 지나치게 낮은 가치(300m 파운드)에 클럽을 팔 수 없다고 주장하여 실제로 NESV가 리버풀을 인수하기 위해서 고등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다. 이상한 상황이긴 했다. 8월을 뜨겁게 달군 케니 황과 .. 2010. 10. 12.
호지슨: 토레스가 리버풀에 머무를지 확신할 수 없다 로이 호지슨이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친선 경기 패배 이후 인터뷰에서 토레스에 대한 말을 꺼냈다. 이번에도 아주 솔직한 이야기다. 토레스를 간절히 원한다는 자신의 입장은 이미 말한 상태고, 현재 설득하는 일은 퍼슬로우가 담당하는 중. 그러나 클럽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토레스의 우려는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직 토레스가 리버풀에 남을지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월드컵 기간 중에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남아공으로 향하는 것이 토레스 영입을 확정짓기 위함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진전은 없다. 그럼에도 토레스에 대한 첼시의 관심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것 같고, 토레스 자신도 리버풀에 머무르는 것이 옳은지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이 끝났기 때문에 아무리 휴가 중.. 201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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