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로파 리그14

리버풀 유로파 리그 선수 명단 그리고 유로파 리그 수익 배분 유로파 리그에서는 이런 선수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시즌 7위라는 성적 덕분에 리버풀은 유로파 리그 예선을 치르며 이번 시즌을 매우 일찍 시작했다. 위태로운 모습이 종종 나타났으나 예선을 통과했고, 이제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늘 밤 경기를 앞두고 앞으로 6경기를 어떤 선수들이 치르게 되나 알아보았다. 예전 글에서도 적었지만 각 팀들은 UEFA에 선수 명단을 제출한다. 리버풀이 제출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브래드 존스, 레이나, 굴락시, 한슨(B) 수비수 : 글렌 존슨, 콘체스키, 아거, 아우렐리오, 키리아코스, 윌슨, 캐러거, 다비, 스크르텔, 켈리(B), 어윈(B), 아얄라(B), 로빈슨(B) 미드필더 : 메이렐레스, 제라드, 조 콜, 막시 로드리게스.. 2010. 9. 16.
리버풀의 두 노인: 달글리쉬와 호지슨 고령화 사회인데 59세의 달글리쉬를 노인이라 불러도 되는지 망설여지지만 생각보다 그가 늙은 것은 분명하다. 리버풀의 마지막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케니 달글리쉬는 이제 60을 바라보고 있고(한국 나이 계산법으로는 60 이상이다), 그가 떠난 후 20년의 세월동안 리버풀은 한 번도 리그 타이틀을 되찾을 수 없었다. 리버풀로서는 회한의 세월이었지만, 달글리쉬도 그동안 쌓인 것이 있는지 새롭게 자서전을 냈다. My Liverpool home: then and now라는 제목이다. 이미 예전에 블랙번 감독을 하던 시절 자신의 첫 자서전을 낸 적이 있다고 한다. 자서전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추억속에서만 리버풀의 좋은 시절을 불러올 수 있는 케니의 모습은 노인의 습관에 다름 아니다. 케니 달글리쉬가 리버풀 최.. 2010. 9. 16.
마스케라노, 아퀼라니와의 이별 그리고 조 콜의 속도위반 마스케라노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적인 가운데 로이 호지슨은 푸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스케라노의 행동을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예전부터 유사한 사례가 있었으므로 이해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리버풀은 마스케라노 건에서 협상력이 약할 수밖에 없지만 선수들이 계약을 맺을 때는 구단이 안 팔겠다고 하면 정말 어떤 일이 있어도 안 팔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를 하며. 그리고 정말 며칠 남지 않았지만 몇 명의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커, 왼쪽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아퀼라니는 유벤투스에서 치른 입단식에서 리버풀과 영원히 이별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전했다. 1년 임대 계약이.. 2010. 8. 28.
리버풀 인수 컨소시엄: 힉스, 질렛의 배가 부르게 하지는 않겠다 리버풀 인수 과정에 또 하나의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시카고에 있는 Sportscorp Ltd.라는 회사의 마크 개니스다. 이 사람은 케니 황 측의 사람으로 베일에 싸인 중국 자본의 실체를 조금은 알 수 있게 해준다. AP 통신에서 개니스씨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케니 황의 회사로 알려진 QSL Sprots Limited는 케니 황, 양광의 2인 체제이며, 이 회사는 리버풀을 인수하기 위해 만들어질 회사를 소유할 것이다. 황, 양 두 사람이 실질적인 구단주가 될 것이고, 다른 투자자들은 20% 이하의 소수 지분을 차지하고 수동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다. 관심의 대상인 중국 국부펀드의 관여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투자는 아니지만 '수동적인 오너'로서의 관심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개.. 2010. 8.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