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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3

리버풀의 잠재적 차기 구단주, 프리미어 리그와 접촉 어젯밤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구단 소유와 재정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 수단과 능력 테스트: 새로운 구단주로 예정된 사람은 인수가 완료된 후 클럽의 계획된 재정적 상황을 보여주기 위한 미래의 재정 정보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 새로운 구단주로 예정된 사람은 앞으로 수년간 클럽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금의 증거를 보여주어야 한다. - 새 구단주들과의 만남: 프리미어 리그 이사회는 클럽을 손에 넣으려는 제안을 하는 어떤 사람에게도 만남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것이다. - 국세청(HMRC) 보고: 프리미어 리그 이사회는 PAYE와 국민 보험을 클럽들이 국세청에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기별 정보를 클럽에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 각 클럽은 국세청이 PAYE 또는 .. 2010. 8. 4.
중국인 억만장자 케네스 황이 리버풀 공동구단주들을 몰아내나 * 텔레그라프의 기사 번역입니다. 리버풀의 미국인 구단주들이 비현실적인 자신들의 요구액을 받아내기 위해 현실적인 제안들을 물리치고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 케네스 황이 어떤 인물인지 아직 진면목을 알 수는 없지만 합리적 제안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 미국인 구단주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중국인 억만장자인 케네스 황이 RBS(Royal Bank of Scotland) 은행에 리버풀의 237m 파운드의 빚을 사고 현 구단주들인 조지 질렛과 탐 힉스를 몰아내게 되는 직접 제안을 했다. RBS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질렛은 시리아 사업가인 야야 키르디를 리버풀 인수의 가능성있는 제안자로 소개했다. 황이 질렛과 그의 파트너인 탐 힉스가 어떠한 이익도 보지 못하고 안필.. 2010. 8. 2.
홍대입구, 명동 유람기 그놈의 '돈부리'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몇 주 전에 홍대에 엄청나게 맛있다는 돈부리 집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잊어버리고는 라면만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결국 지난 토요일 또 한 번 유명한 거리에서 방황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홍대라고는 두어 번 가봤지만 어디가 어딘지 기억도 안 난다. 홍대의 밤거리엔 '퓨전'이 난무한다. 그리고 대부분 주점. 조용히 저녁밥을 먹기엔 부적절해 보였다. 돌고. 또 돌고. 홍대 앞까지 가고 말았다. 홍대역은 그냥 홍대역인줄 알았는데 정확하게는 '홍대입구역'이다. 서울대입구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꽤 걸었다는 얘기다. 결국 추운 날씨에 너무 걸어다 싶어서 인근의 음식점에 가기로 했다. 문득 눈에 들어온 글씨. '시리아'. 시리아 음식점이 한국에? 밖에 사진과 함께 소개한 메뉴.. 200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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