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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훈련 캠프4

리버풀, 또 다른 나락의 전조? 요즘은 매일 밤 리버풀에 대한 큰 사건, 중요 인터뷰들이 봇물처럼 터진다. 지난 밤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첫 경기가 열렸어야 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과의 친선 경기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취소되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 인수아는 스위스 캠프를 떠나 이탈리아로 가서 피오렌티나와 개인 협상을 한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 구단주 조지 질렛이 정말 오래간만에 리버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호지슨은 퍼슬로우가 모든 이적 협상을 맡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인수아의 이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어제 저녁 이탈리아 언론에서 공개되었다. 알려진 것처럼 베니테스가 떠나고 호지슨이 부임하기 전의 감독 공백기에 리버풀은 피오렌티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다. 이 뉴스가 나오고 알 힐랄.. 2010. 7. 18.
[리버풀 오피셜] 스위스 다이어리 1, 2일차 1일차 - 세르비아에서 바로 스위스로 건너 온 요바노비치가 오전 훈련이 시작되기 직전 로이 호지슨과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로이 호지슨이 직접 지시하는 2시간을 조금 넘는 훈련 실행. 호지슨은 적어도 전술 부문은 자기가 직접 맡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35년간 감독 일을 하셨다고. -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닭, 양, 생선 중에서 골라 먹을 수 있었단다. 이후 두 시간의 휴식 시간. - 오후에 훈련장으로 돌아가 우리나라에서 헬스장으로 부르는 gym에서 체력 훈련 소화. - 전에 스위스 대표팀 감독이었던 호지슨이지만, 스위스에서 리버풀 훈련 도중에 지인들을 만나지는 안하겠다고 말한다. - 저녁 식사는 7:30에. 다음 날도 비슷한.. 2010. 7. 17.
[리버풀 오피셜] 토레스와의 대화를 밝힌 로이 호지슨 감독 오늘 로이 호지슨은 스트라이커와의 긍정적인 대화 이후 어떤 가격에도 페르난도 토레스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새로운 리버풀 감독은 스위스로 프리 시즌 훈련 캠프를 이끌고 가기 전에 잠깐 토레스와 만났다. 그리고 오늘 그는 월드컵 우승자에 대한 잠재적 영입 시도자들에게 경고했다. "저는 페르난도와 만났어요. 저는 그가 아주 즐거운 사람임을 발견했고,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눴죠," 호지슨이 Bad Ragaz의 리포터들에게 말했다. "그는 리버풀 선수이고 우리는 그가 리버풀 선수로 남아있기를 원해요. 그는 판매 불가고 우리는 그에 대한 영입 제안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를 지키고 싶어요. 그와의 대화는 짧았는데, 제가 스위스의 훈련 캠프로 떠나야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축구, 월드컵, 그의 부상에 .. 2010. 7. 16.
리버풀 뉴스(토레스, 3rd 유니폼, 루카스, 인수아, 마스케라노) 토레스의 부상이 우려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아 개막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워낙 토레스의 부상이 잦아져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3~4주에 달할 토레스의 부상 회복 기간이 첼시의 관심을 줄이느냐도 관건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써드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모델이 카이트라니 이 친구도 떠나지 않으려나 보다. 전에 알론소 사가가 있을 때 알론소가 당당히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최근 팔레르모 측의 뜬금없는 관심으로 루카스 이적설이 불거졌는데, 에이전트가 자신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적이 원래는 클럽 간 협상이 끝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레르모에서 리버풀에 저렴한 제안을 했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루카스 이적설은 심각한.. 201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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