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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요바노비치4

요바노비치를 보내며 작년 1월부터 이어진 밀란 요바노비치와 리버풀의 인연은 어제 끝났다. 케니의 전임의 전임 감독이 여러 유명 클럽들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이적료도 필요없는 영입을 확정지으며 큰 기대를 갖게 했으나 그는 공식적으로 1년 1개월 정도였던 리버풀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었던 벨기에로 돌아갔다. 이미지 출처: http://www.rsca.be/go/nl/article/29988/milan_jovanovic_-_ontvangst_spelersgroep_was_hartelijk 비록 리버풀에서 실패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최근 벨기에의 뉴스들을 보면 요바는 여전히 그곳의 스타다. 심지어 이번 시즌 안더레흐트 최대 영입이라고까지 묘사되고 있다. 이런 선수가 어째서 리버풀에서 처참하게 후보로 밀려야만 했을까. .. 2011. 8. 6.
밀란 요바노비치: 가족, 등번호 변경 등에 대해 밀란 요바노비치를 영입하고 큰 상징성이 있는 리버풀 10번 셔츠를 선사하더니 조 콜이 영입되자 10번을 콜에게 넘겨버려서 요바노비치의 기분이 어떨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바뀐 14번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비록 친선 경기지만 밀란은 리버풀에서의 첫 경기에서 패했는데 시즌이 개막하면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제가 여기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저는 모든 시간과 모든 작은 기회와 리버풀에서의 모든 경기를 이용해야 해요. “제 가족이 곧 여기에 올 거에요. 좋은 일이죠. 저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라자르가 형이고 세 살 반이고, 두산이 동생이고 두 살 반이에요. 우리는 집을 골라야 하지만 가족을 보는 건 정말 도움이 될에요. 지금까지 모두가 저에게 친절했고 환영받는 느낌을 갖게.. 2010. 7. 26.
[리버풀 오피셜] 스위스 다이어리 1, 2일차 1일차 - 세르비아에서 바로 스위스로 건너 온 요바노비치가 오전 훈련이 시작되기 직전 로이 호지슨과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로이 호지슨이 직접 지시하는 2시간을 조금 넘는 훈련 실행. 호지슨은 적어도 전술 부문은 자기가 직접 맡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35년간 감독 일을 하셨다고. -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닭, 양, 생선 중에서 골라 먹을 수 있었단다. 이후 두 시간의 휴식 시간. - 오후에 훈련장으로 돌아가 우리나라에서 헬스장으로 부르는 gym에서 체력 훈련 소화. - 전에 스위스 대표팀 감독이었던 호지슨이지만, 스위스에서 리버풀 훈련 도중에 지인들을 만나지는 안하겠다고 말한다. - 저녁 식사는 7:30에. 다음 날도 비슷한.. 2010. 7. 17.
[리버풀 에코] 리버풀은 영입을 먼저 한 후 이적을 허용할 것 같다 리버풀 에코에서 약간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다. 주요 내용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 요바노비치의 영입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다. -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에 현재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다. - 현재 리버풀 선수들의 이적 러쉬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일단 호지슨 감독이 선수들의 능력을 재검토하겠다. 대체 선수가 정해지기 전까지 어떤 선수도 안필드를 나갈 것 같지 않다. 수많은 리버풀 선수들이 이적 가능성에 연루되었지만 감독 로이 호지슨은 이적을 허락하기 전에 그의 선수들이 어떤지 지켜보기를 원한다. 피오렌티나가 레프트백 에밀리아노 인수아를 위해 3.5m 파운드 이상을 리버풀에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새로 승격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스트라이커 다비드 은곡을 임대로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 201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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