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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렐레스3

아퀼라니와 메이렐레스의 거취 최근 이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께 거듭 말한 것처럼 리버풀에 대해 참 쓸 것이 없는 나날이다. 친선 경기의 경기력이나, 소소한 이적 루머에 대해 말할 수도 있겠으나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혹은 주요 현지 언론의 큰 기사들에 많이 의존했던 내 포스팅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근래 리버풀을 보며 아퀼라니와 메이렐레스가 과연 곧 시작될 새 시즌에 리버풀에 남아 있을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7월 이전의 상황을 보면 분명히 둘 다 떠날 선수들이었다. 아퀼라니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임대 이후 이미 떠나는 것이 예정되었는데, 이적이 지지부진하며 리버풀에 남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메이렐레스는 비록 지난 시즌 그럭저럭 해줬지만 헨더슨, 애덤, 다우닝 등 주전급 미드필더가 대거 영입되며 이적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아.. 2011. 7. 25.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리버풀은?! (업데이트 종료) 라울 메이렐레스가 오고, 마스케라노가 떠나는 것이 리버풀 이적의 최신 상황인 가운데 8월 31일 하루가 리버풀이 최종적으로 보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라이브 업데이트는 힘들겠지만 하나하나 결정되는 대로 이 글에 추가해보려고 한다. 아직 아무 것도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리버풀은 풀럼의 왼쪽 수비수 콘체스키를 가장 먼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콘체스키 영입 준비는 끝났지만, 딜의 일부로 리버풀의 유망주 공격수 달라 발레가 풀럼으로 가게 되는데 아직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지 않은 것 같다. 달라 발레가 풀럼으로 가면 콘체스키는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다. 아마 오늘 가장 먼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날까지 팀내 입지가 불안한 선수들이 있으니 바벨과 루카스다. 호지슨 감독은 바벨을 원하는 .. 2010. 9. 1.
분주한 주말이 예상되는 리버풀 마스케라노의 바르셀로나 행이 결정된 직후 리버풀은 분주해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리버풀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마스케라노를 판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물론 마스케라노라는 최고의 선수가 떠난 자리를 메워줄 대체자가 필요하기도 하다. 원래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는 스트라이커, 왼쪽 수비수였다. 그리고 마스케라노와 아퀼라니의 이적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도 한 명 영입해야 한다. 가장 먼저 보충이 될 포지션은 왼쪽 수비다. 바로 풀럼의 콘체스키. 로이 호지슨마저 공식적으로 협상 사실을 인정한 이후 여러 매체들은 콘체스키가 주말에 리버풀로 이적할 것으로 보고 있다. 풀럼이 PSV의 살시도를 영입했기 때문에 리버풀 이적이 확실하다. 해당 포지션의 최고 선수도 아니고, 나이도 29으로 적지 않아 만족스러.. 201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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