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계획을 밝히는 로이 호지슨

로이 호지슨이 오늘 리버풀이 다음 시즌을 위한 스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신문에 인쇄된 모든 것을 믿지는 말라고 서포터들에게 경고했다.

다수의 선수들이 안필드로 그리고 안필드로부터의 이적에 연루되며 레즈는 지금까지 여름 동안 많은 이적 루머의 주역이었다.

클럽의 스위스 훈련 캠프에서 말하면서, 호지슨은 리버풀이 2010-11시즌을 가능한 최강의 스쿼드의 상태로 시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 감독은 레즈가 공식 발표를 하기 전까지 언론에 나오는 루머들을 다 믿지는 말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좋은 선수들'이라 불릴만한 선수들이 다음 시즌에 우리와 함께하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지슨이 Liverpoolfc.tv에 말했다.

"보드(board)는 그 영역에서 아주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몇몇 선수들은 지난 시즌 이후 약간 환멸을 느끼고 있고 우리는 그 매혹을 되찾고 싶어요.

"우리는 스쿼드의 추가와 향상을 도모하고 있지만 저는 발표할만큼 구체적으로 되기 전에 우리가 하는 일을 말하지 않으려고 해요.

"우리는 왼쪽, 오른쪽 그리고 중앙의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고, 때로 심지어 우리가 들어보지도 못한 선수들과 연결되는 것은 저를 즐겁게 해요.

"저는 리버풀 대중들이 신문에서 읽을지 모르는 단편적인 내용들을 보면서 그대로 믿지 않고 공식 발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 라파 때와 비교할 수 없는 언어의 마법이 느껴진다.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는 이런 것이리라.

* 매 여름 보게 되는 자전거 타는 풍경이지만 로이 호지슨은 왠지 불안한 모습이다;; 괜찮으시죠?

한편, 로이 호지슨은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밀란 요바노비치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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