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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워너2

달글리쉬의 감독 임명을 원치 않았다고 밝힌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가디언의 데이빗 콘이 FSG의 리버풀 인수 1년을 맞이하여 기획 기사를 냈다. 이미 지난 달 리버풀이 토트넘에 대패하던 즈음 헨리와 며칠 간 단독으로 동행하며 취재를 한 내용을 어제 오늘에 걸쳐 내놓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미국 구단주들의 솔직한 속내가 드러나 있어 우려를 낳는 측면도 있다. Linda Henry y John Henry, magnates del Liverpool by americanistadechiapas 어제 기사 내용 중 헨리와 워너가 작년에 인수 작업 때는 물론 원래부터 리버풀을 전혀 모르던 사람이라는 내용이 많은 언론에 인용되었다. 당연한 일이긴 한데 리버풀 회장이자 헨리의 파트너인 워너가 더 회의적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관심이 적은 사.. 2011. 10. 14.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이적 자금은 크지 않을 전망 이미 예견된 일로 간주할 수도 있지만 구단주 변화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1월에 첼시나 맨시티처럼 거액의 돈을 뿌리며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전망이라는 기사들이 나왔다.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라프에서 매유 유사한 내용의 기사가 나와서 한쪽이 다른 쪽을 많이 참고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우선 NESV의 수장 존 헨리의 말을 들어보자. "우리는 현명해야 해요," 존 헨리가 딜이 완료된 후 말했다. "우리는 더 효율적이어야 해요. 일 달러를 써도 똑똑하게 써야 해요. 우리는 장기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선수 계약들을 감당할 수 없어요. 우리는 현명하고, 대담하고 공격적이어야해요. 큰 도전입니다."이 기사에서 헨리가 "딜이 완료된 후" 말했다는 대목을 보면 이 언급이 최근 며칠 사이에 나온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 하..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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