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종차별6

리버풀 소식: 수아레스, 아거, 구단주 헨리가 코몰리에 대해 리버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만 무승부, 특히 홈에서의 무승부가 잦으며 올 시즌을 상위권으로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스완지와의 홈 경기는 득점 찬스도 많지 않았고, 오히려 스완지에게 여러 차례 실점할 뻔했던, 팬들마저 인정하는 졸전이었다. 이제 이번 주말은 대표팀 경기로 인해 리그 경기가 없어 리버풀은 더 없이 한가해보인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리버풀 기사 몇 가지를 소개해보기로 한다. Uruguay vs Corea Mundial 2010 by Articularnos.com 우선 데일리 미러의 루이스 수아레스 단독 인터뷰다. 이미 더 이전에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에브라와의 인종차별 발언 소동에 대해 입을 연 것이 화제가 된 상황에서 미러에서 어떤.. 2011. 11. 10.
잉글랜드 축구 인종차별 - 하이버리 터널 사건 혹은 네빌의 나이키 반대 발언과 관련하여 최근 잉글랜드 축구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리버풀과 맨유의 리그 경기 이후 파트리스 에브라가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에게 열 번도 넘게 '검둥이'라고 불렀다고 주장한 이후, 첼시의 존 테리가 경기 중에 리오 퍼디난드의 동생인 안톤에게 인종차별적인 말(you fu**ing black cu**)을 했다는 혐의도 불거졌다. 또 최근 10대들이 뉴캐슬의 새미 아메오비에게 트위터를 통해 차별적인 행동을 한 이후 체포되는 사건도 일어났다. 사건별로 상황은 다르다. 에브라의 주장은 자신의 발언 이외에 근거가 없어 조사 과정이 지지부진한 반면, 안톤 퍼디난드에 대한 테리의 혐의는 경찰 조사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존 테리가 주장이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일어나고.. 2011.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