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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바노비치8

요바노비치를 보내며 작년 1월부터 이어진 밀란 요바노비치와 리버풀의 인연은 어제 끝났다. 케니의 전임의 전임 감독이 여러 유명 클럽들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이적료도 필요없는 영입을 확정지으며 큰 기대를 갖게 했으나 그는 공식적으로 1년 1개월 정도였던 리버풀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었던 벨기에로 돌아갔다. 이미지 출처: http://www.rsca.be/go/nl/article/29988/milan_jovanovic_-_ontvangst_spelersgroep_was_hartelijk 비록 리버풀에서 실패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최근 벨기에의 뉴스들을 보면 요바는 여전히 그곳의 스타다. 심지어 이번 시즌 안더레흐트 최대 영입이라고까지 묘사되고 있다. 이런 선수가 어째서 리버풀에서 처참하게 후보로 밀려야만 했을까. .. 2011. 8. 6.
다른 클럽을 알아보고 있는 요바노비치 아침에 일어나 간밤의 뉴스들을 보니 요바노비치가 방출되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어제 시작된 프리 시즌 훈련의 사진들이 공개되었는데 요바노비치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조 콜, 아퀼라니, 폴슨, 콘체스키 등은 훈련에 참가했다. 물론 리버풀이 팔아치우길 원하는 선수 중 훈련 사진에 보이지 않은 사람이 더 있는 듯 하나 지금 새로 나온 뉴스를 보면 요바노비치가 가장 먼저 팀을 떠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의 뉴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요바노비치에게 자유롭게 다른 클럽을 알아보라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건넸다고 한다. 현재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이 선수의 영입에 가장 앞서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요바노비치는 그리스 언론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자유롭게 새 클럽.. 2011. 7. 5.
리버풀 선수들의 1월 엑소더스? 날씨가 추워지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이제 2010년은 한 달 남짓 남았다. 그리고 다가올 2011년의 1월은 새로운 이적 시장이 한 달 동안 열리는 기간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구단주 NESV가 얼마나 선수 영입에 돈을 쓸 것인지 헛갈리는 가운데 이미 여러 영입 대상 선수들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고 한편 떠나게 될 선수들에 대한 소문도 커져간다. 영국 언론이 최근에 리버풀을 떠날 예정으로 보고 있는 선수는 파체코, 바벨, 요바노비치, 아게르다. 공교롭게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라프에서 거의 동시에 내보낸 유사한 기사들에서 파체코, 바벨, 아게르의 이름은 공통적으로 언급되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파체코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품게 했고, 올 시즌 10번대 번호를 받으며 1군에 자리를 .. 2010. 11. 25.
요바노비치의 베스트 포지션, 등번호 변경의 진실은? 밀란 요바노비치가 리버풀에 온 지 3주 정도 시간이 흘렀다. 확정 발표가 하도 늦어서 마지막까지도 안 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냈지만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리버풀 행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월드컵에서 돌풍의 팀 독일을 꺾는 골을 넣으며 환호하던 요바노비치의 모습을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시 보고 싶은 것이 리버풀 팬들의 바람이다. 그런데 요바노비치에 대한 리버풀 오피셜의 글을 보면 재밌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요바노비치의 베스트 포지션은 어디인가 요바노비치는 스트라이커와 레프트 윙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면 어디가 더 적합하고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인가? 며칠 전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친선 경기가 있었다. 요바노비치는 왼쪽 윙으로 뛰었다. 경기 후 요바노비치.. 201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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