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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차타드5

리버풀 지배 구조와 뉴욕 타임스, 르브론 제임스 관여의 의미 최근 리버풀의 소유자에 대한 두 가지 정보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먼저 르브론 제임스가 리버풀의 주주가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고, 며칠 후 뉴욕 타임스 회사(신문 뉴욕 타임스를 소유한 회사)가 리버풀의 지분을 10% 이상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작년 10월의 매각을 통해 리버풀의 주인은 뉴 잉글랜드 스포츠 벤처스(NESV)로 바뀌었고, 이들은 3월에 사명을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로 변경하였다. 현재 FSG가 리버풀의 구단주다. FSG는 우두머리(principal) 구단주인 존 헨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이외에 여러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는 투자회사다. 리버풀의 회장인 탐 워너는 FSG의 파트너 중 한 명이자 주요 의사 결정자이지만 지분 자체가 많은 것으 아니다. 뉴욕 타임스에 대해 최초.. 2011. 4. 13.
리버풀의 한국 방문 결정, 혹은 내가 그 경기를 보는 것이 망설여지는 이유 리버풀의 한국 방문이 포함된 2011년 아시아 투어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온다고만 할 뿐 상세한 일정과 상대팀은 나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어제 리버풀 측이 밝힌 내용은 리버풀이 7월 중 열흘 일정으로 광저우, 쿠알라 룸푸르, 서울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뉴스들에 따르면 리버풀이 프로모터를 통해 7월 19일에 FC 서울과 경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잘 알려져있는 것처럼 FC 서울은 19일 전후로 빽빽한 공식 일정을 치를 가능성이 있어서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리버풀과 경기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리버풀이 한국에 올 의향이 있다는 뉴스가 처음 나온 이후 또 맨유, 바르셀로나처럼 K-리그를 무시하는 조치가 취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므.. 2011. 4. 8.
박지성 같은 아시아 선수 영입 등 리버풀에 대한 스탠다드 차타드의 냉정한 희망 사항 칼스버그를 대신해 현재 리버풀 선수들이 입는 셔츠의 앞자리를 차지한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리버풀에 대한 몇 가지 희망사항들을 밝혔다. 그 중에는 박지성의 이름을 거론하며 리버풀이 그런 선수, 아시아의 선수를 영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포함되어 있다. "리버풀이 저희를 위해 그리고 제 생각에 프리미어 리그를 위해서도 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은, 만약 그들이 아시아에서 온 외국 선수를 성장시킬 방법이 있다면...—누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박지성이 어떤 도움을 줬는지 알 거에요. "아시아와 중동의 시장들은 매우 민족적이에요. 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하죠. "[경기]는 큰 이벤트가 되었어요. 한 선수가 한 경기에 나오면, 가령 프리미어 리그의 두바이 선수라고 칩시다, 두바이 전체가 그 경기를 보게 .. 2011. 4. 1.
아시아에 집중하는 리버풀 그리고 아시아 선수 영입에 대해 리버풀의 이사 중 상업을 담당하는 Ian Ayre씨의 인터뷰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처음에는 나중에 봐야지 하고 넘어갔는데 트라이벌 풋볼 사이트에 일부 내용이 기사화된 것을 읽으니 한국의 리버풀 팬들을 흥분시킬 만한 내용일 수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 리버풀 공식 트위터가 한글로 트윗을 하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만간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 터다. Congratulations #KOR 친애하는 리버풀 팬 여러분! 곧 여러분을 위핸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www.facebook.com/liverpoolfc 를 참고하세요!5:52 AM Jun 23rd via web Ayre씨의 인터뷰는 18개 질문과 답으로 되어 있지.. 201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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