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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탕다르 리에쥬2

요바노비치를 보내며 작년 1월부터 이어진 밀란 요바노비치와 리버풀의 인연은 어제 끝났다. 케니의 전임의 전임 감독이 여러 유명 클럽들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이적료도 필요없는 영입을 확정지으며 큰 기대를 갖게 했으나 그는 공식적으로 1년 1개월 정도였던 리버풀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었던 벨기에로 돌아갔다. 이미지 출처: http://www.rsca.be/go/nl/article/29988/milan_jovanovic_-_ontvangst_spelersgroep_was_hartelijk 비록 리버풀에서 실패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최근 벨기에의 뉴스들을 보면 요바는 여전히 그곳의 스타다. 심지어 이번 시즌 안더레흐트 최대 영입이라고까지 묘사되고 있다. 이런 선수가 어째서 리버풀에서 처참하게 후보로 밀려야만 했을까. .. 2011. 8. 6.
요바노비치의 베스트 포지션, 등번호 변경의 진실은? 밀란 요바노비치가 리버풀에 온 지 3주 정도 시간이 흘렀다. 확정 발표가 하도 늦어서 마지막까지도 안 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냈지만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리버풀 행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월드컵에서 돌풍의 팀 독일을 꺾는 골을 넣으며 환호하던 요바노비치의 모습을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시 보고 싶은 것이 리버풀 팬들의 바람이다. 그런데 요바노비치에 대한 리버풀 오피셜의 글을 보면 재밌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요바노비치의 베스트 포지션은 어디인가 요바노비치는 스트라이커와 레프트 윙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면 어디가 더 적합하고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인가? 며칠 전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친선 경기가 있었다. 요바노비치는 왼쪽 윙으로 뛰었다. 경기 후 요바노비치.. 201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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