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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슬롭스키2

The double life of Veronique 1968년과 1990년 심상치 않은 두 해. 같은 얼굴이지만 프랑스와 폴란드라는 다른 국가에서 각각 태어난 Veronika와 Veronique. 자신과 같은 얼굴을 대면하자 죽고 만다. 그래서 러브레터에서는 이츠키와 히로코 둘이 모른척 한 것이었을까? 2004.01.27 20:13 싸이월드 미니홈피 어린 시절에는 이렌느 야곱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키에슬롭스키 감독 '레드'의 주인공. 빨간 색의 강렬함과는 거리가 있었던 영화였지만 영화 포스터 속의 이렌느 야곱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녀가 주연한 또 하나의 영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이중생활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불륜의 분위기에 더해 영화 포스터도 성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였다. 어린 시절의 유치함이 집약된 가상의 이상형 같은 여자? 같은 얼굴의 두.. 2008. 8. 28.
Before Sunset 10년만의 만남. 영화 속의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도 그렇고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도 그렇다. 영화 속에 자주 나오는 miss, mess, merci가 혼란을 일으킨다. 그립기도 하고, 놓쳐버리기도 하고, 엉망이되어버리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이 둘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는 또 다시 상상으로 짐작을 해야 하지만 어떻게 되어도 좋다.영원한 행복이나 영원한 불행도 없을테니. 2004/11/13 14:34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pkspsh/40007801662) 어린 시절 나는 왜 줄리 델피를 좋아했을까. 키에슬롭스키의 세 가지 색 시리즈에서 처음 봤을 터인데. 비교적 최근 작품인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에서도 줄리 델피의 역은 꽤나 평범한 인간의 캐릭.. 200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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