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대사1 호지슨을 지지하는 달글리쉬 이틀 정도 인터넷과 떨어져있는 동안 리버풀은 결국 로이 호지슨을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번 감독 임명 과정의 초점 중 하나는 바로 케니 달글리쉬의 거취였다. 케니 달글리쉬는 리버풀의 매니징 디렉터 퍼슬로우와 함께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지만, 로이 호지슨이 1순위가 되자 차라리 자기가 감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물의(?)를 일으켰다. 이제 호지슨의 감독 선임이 확정되며 케니는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달글리쉬는 로이 호지슨을 지지한다는 인터뷰를 하며 리버풀에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 리버풀 공식 사이트 관련 글의 일부를 옮겨본다. 목요일에 마틴 브로튼 회장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엄격한 인터뷰 과정 이후 달글리쉬는 임명될 사람으로 .. 2010.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