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1 캐러거 재계약에 필요한 시간 2분? No, 20분! 어젯밤 캐러거가 재계약에 대한 말을 꺼냈다. 캐러거 자신이 리버풀 명예의 전당의 일원으로 결정된 직후이기도 하고 캐러거가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는 것은 모두의 희망이기도 하다. 하지만 캐러거는 조급할 필요는 없고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난 후 호지슨 감독과 이야기하면 된다는 여유있는 입장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캐라가 재계약 협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 시간의 길이가 언론에 잘못 전해지고 있다. 문제의 근원은 공교롭게도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다. "2분 걸릴 거에요. 제 생각엔" 오피셜 뉴스의 이 부분을 바탕으로 다른 언론사들은 캐라가 재계약 논의에 2분만 필요하다고 말했다는 기사들을 썼다. 그러나 사실 캐러거는 원래 '20분'이라고 했다. '20분' 언급이 포함된 내용의 기사를 낸 것은 BBC다. 캐러.. 2010.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