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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2

네이마르의 PSG 이적에서의 바이아웃과 소득세 조금 어처구니 없어보이는 방식으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222m 유로(영국 언론에서 파운드로는 보통 198m으로 표기되었다)라는 무지막지한 금액의 이적료가 실제 축구판에서 이적료로 지불되었다는 것이 어처구니없고, 소위 MSN이라고 불린 바르셀로나의 공격라인이 이렇게 쉽게 와해되었다는 것도 의외였다. 메시의 그늘 때문에,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기적적으로 2차전에서 골득실 열세를 뒤집은 경기에서 자신이 아닌 메시가 추앙받은 그 사건 때문에 이적했다는 설들이 적지 않게 공감을 얻었다. 이번 여름 미국에서 열린 친선 경기 하나의 하이라이트를 우연히 봤는데 네이마르는 좋은 찬스를 많이 놓치고 있었다. 이적을 결심했기 때문일까라고 지금 돌이켜보며 이해하게 된다. 이번에는.. 2017. 8. 9.
리버풀 선수들의 1월 엑소더스? 날씨가 추워지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이제 2010년은 한 달 남짓 남았다. 그리고 다가올 2011년의 1월은 새로운 이적 시장이 한 달 동안 열리는 기간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구단주 NESV가 얼마나 선수 영입에 돈을 쓸 것인지 헛갈리는 가운데 이미 여러 영입 대상 선수들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고 한편 떠나게 될 선수들에 대한 소문도 커져간다. 영국 언론이 최근에 리버풀을 떠날 예정으로 보고 있는 선수는 파체코, 바벨, 요바노비치, 아게르다. 공교롭게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라프에서 거의 동시에 내보낸 유사한 기사들에서 파체코, 바벨, 아게르의 이름은 공통적으로 언급되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파체코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품게 했고, 올 시즌 10번대 번호를 받으며 1군에 자리를 .. 201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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