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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2

오늘 뉴스가 전하는 리버풀의 영입 희망 선수 리스트 + @ 통상 일요일 뉴스들은 매력적이지만 진정한 심층 기사와 흥미 위주의 소설의 양 극단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오늘 미러와 피플의 기사들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몇 가지 있는데 단신으로 처리하기엔 아까워 소개해본다. 1. 위건의 제임스 매카시 영입 시도 위의 동영상처럼 떠오르는 스타인 제임스 매카시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 첼시가 경쟁하고 있는데 달글리쉬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첼시는 7백만 파운드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고, 리버풀은 구단주의 허가가 떨어지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매카시는 리버풀과 특별한 과거사가 있다. 전전 감독인 베니테스 시절 16살의 매카시는 리버풀에 입단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선수 자신이 리버풀보다는 지금 있는 팀(Hamilton Accies)에서 경기 경험.. 2011. 3. 27.
인연 그리고 데자 부: 주얼과 허칭스의 경우 평소처럼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 뉴스를 살피다 전 리버풀 선수인 나이젤 클러프(Nigel Clough)가 더비(Derby County)의 감독에 임명되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번뜩 떠오른 건 지난 주말 FA컵 경기에서 임시로 더비 감독을 맡았던 크리스 허칭스. 클러프는 아버지 때부터 더비 카운티와 진득한 인연을 맺은 사람이라 그 나름의 재밌는 스토리가 있다. 하지만 클러프가 더비 감독이 되며 허칭스는 자연스럽게 실직자가 되었다. FA컵에서 약팀 포레스트 그린에게 끌려다니다 대역전극을 쓰며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인 허칭스 감독의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을 예정이다. 또 다시. 최근 프리미어 리그가 경쟁이 갈수록 격해지며 성적이 좋지 않은 감독들이 수시로 해고된다. 그리고 안정적인 성적을 보장할 감독이 쉽사.. 20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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