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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브루스3

[오피셜] 루카스 시즌 아웃 결국 루카스가 지난 첼시 경기에서 입은 부상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확인되었다. 루카스의 왼쪽 무릎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이로써 2011-12 시즌에 루카스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미 어제 트위터, 신문 기사를 통해 루카스의 부상이 십자인대 파열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오늘 공식 발표에서 루카스가 몇 개월 동안 경기를 뛸 수 없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고, 수술을 할 예정이고 이번 시즌에 뛸 수 없다는 내용만 있다. 아마도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회복을 위해서는 반 년의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다. 로이 킨이 알피 홀란드에게 태클을 하려다 다쳤던 1997년만해도 십자인대 파열은 꽤나 치명적이었고, 실제 킨의 수술 및 회복 기간은 거의 1년에 가까웠지만 이제는 재활 기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리버.. 2011. 12. 2.
로이 호지슨의 말실수와 브루스의 라파 혐오 지난 밤 한 국내 리버풀 팬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광경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 재미없게 끝난 것 같고 리버풀 열혈 팬그룹을 비판하여 구설수에 오른 로이 호지슨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호지슨의 비판이 대상이 된 리버풀 팬 그룹 '샹클리의 정신' 어젯밤 언제나 있는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로이 호지슨은 리버풀 팬 그룹이 예정하고 있는 항의(protest)를 비판적으로 평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이례적이지만 원문을 게재한다. "항의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제가 이 클럽에 온 이후 겪어야만 하는 일입니다(The protest does not help but it is something I have had to live with since I came to the club). "저는 리버풀의 다른 모두와 .. 2010. 9. 25.
리버풀 뉴스(토레스, 3rd 유니폼, 루카스, 인수아, 마스케라노) 토레스의 부상이 우려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아 개막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워낙 토레스의 부상이 잦아져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3~4주에 달할 토레스의 부상 회복 기간이 첼시의 관심을 줄이느냐도 관건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써드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모델이 카이트라니 이 친구도 떠나지 않으려나 보다. 전에 알론소 사가가 있을 때 알론소가 당당히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최근 팔레르모 측의 뜬금없는 관심으로 루카스 이적설이 불거졌는데, 에이전트가 자신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적이 원래는 클럽 간 협상이 끝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레르모에서 리버풀에 저렴한 제안을 했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루카스 이적설은 심각한.. 201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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