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풀1 리버풀, 찰리 애덤 영입 +@ 찰리 애덤이 드디어 리버풀에 왔다. 이번 주 내로 영입한다고 하던 것이 한 달이 넘은 듯한데 어제 아침 리버풀과 블랙풀 사이에 이적료가 합의된 이후 케니 달글리쉬의 차를 타고 정장 차림의 애덤이 리버풀에 들어섰다. 물론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속옷만 남기고 옷을 다 벗어야 했다. 이제 그가 리버풀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일만 남았다. 블랙풀은 찰리 애덤의 이적료로 9m 파운드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제 보도에 따르면 7m 파운드가 이적료이고, 애덤의 경기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추가로 1.5m 파운드가 블랙풀로 건네질 수 있다고 한다. 리버풀은 올해 1월에 찰리 애덤을 거의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으나, 강등을 피하기 위해 애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블랙풀 구단주와 감독의 거부에 의해.. 2011.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