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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3

라파 베니테스: 킹메이커 (라파의 새 책 발췌) 전 리버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가 새 책을 썼다. 정확히 말하면 잉글랜드 신문 타임스의 기자인 로리 스미스가 대필한 책이긴 하다. 많은 내용이 담겨있겠지만 일부 내용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아래는 대필을 한 로리 스미스가 타임스에 공개한 책 내용이다. Rafa Benitez: The Kingmaker 지금 리버풀에서 일들이 잘 안 풀리고 있는 것 같나? 3년 전에는 상황이 조금 더 안 좋았다. 클럽은 궁핍에 시달렸고, 감독과 이사회의 관계는 완전이 붕괴되었고 안필드는 미국인 구단주를 향한 공개적 항거 상태였다. 리버풀은 당시 UEFA의 계산에 의해 유럽 최고의 팀이기도 했다. 이전 5년간 라파엘 베니테스의 팀은 산 시로, 누 캄프 그리고 베르나베우에서 승리하며 대륙의 가장 위대한 경기장들을 하나하나 .. 2012. 9. 11.
2004년, 리버풀 감독이길 원했던 무링요 최근 리버풀 팬사이트에서 무링요의 9년 리그 경기 홈 무패 기록에 대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리버풀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몇 번 했던 무링요라 일부 팬들은 그의 놀라운 기록을 평가절하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 무링요와 라파 베니테스를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면 거의 틀림없이 논란이 일어난다. 문제의 근원은 라파 베니테스를 변호해야 하는 리버풀 팬의 입장에 있다. 같은 해 각각 첼시와 리버풀의 감독이 되었던 무링요와 베니테스는 각종 대회에서 지겹도록 마주쳤고, 무링요가 인터 밀란 감독 자리를 떠나자 베니테스가 후임이 되며 둘 사이의 비교는 불가피했다. 쇼맨십이나 대회 우승 결과에서 더욱 화려한 무링요가 베니테스보다는 나아보이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평가절하되는 라파를 변호하고 싶은 리버풀 팬들의 심정이 간.. 2011. 2. 28.
리버풀 뉴스(토레스, 3rd 유니폼, 루카스, 인수아, 마스케라노) 토레스의 부상이 우려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아 개막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워낙 토레스의 부상이 잦아져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3~4주에 달할 토레스의 부상 회복 기간이 첼시의 관심을 줄이느냐도 관건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써드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모델이 카이트라니 이 친구도 떠나지 않으려나 보다. 전에 알론소 사가가 있을 때 알론소가 당당히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최근 팔레르모 측의 뜬금없는 관심으로 루카스 이적설이 불거졌는데, 에이전트가 자신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적이 원래는 클럽 간 협상이 끝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레르모에서 리버풀에 저렴한 제안을 했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루카스 이적설은 심각한.. 201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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