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튼 브로튼1 오늘 이사회 회의 취소, 8월 31일까지 리버풀 매각 어려워질 듯 2010/08/11 - 리버풀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가 어제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오늘 리버풀 이사회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물론 의제는 클럽 인수를 희망하는 그룹들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각 그룹이 갈수록 머뭇거리고 실제 자금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못하자 리버풀 회장 마틴 브로튼은 예정된 회의를 취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다음 구단주가 결정되지 않은 채 현 미국인 구단주 체제로 2010-11 프리미어 리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만약 내일까지 어떤 그룹이 공식 제안을 한다고 해도 다음 이사회 소집에 필요한 시간,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의 승인 절차 등을 감안하면 리버풀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한인 8월 31일까지 클럽 매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2010.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