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우승1 리버풀 팬? 요즘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말이 논쟁이 되고 있다. 다음 리그 경기 상대인 첼시에게 '져주자'는 말이다. 알다시피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가 두 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첼시와 맨유는 승점 1점 차이로 박빙의 우승 레이스를 펼치고 있고,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 결과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8라운드에서 첼시는 위건, 맨유는 스토크와 홈 경기를 가지므로 양팀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므로 이번에 각각 리버풀, 선더랜드에서 있을 원정 경기 결과가 중요한 것이다. 첼시가 패하고, 맨유가 승리하면 맨유의 우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팬들이 최근 몇 년 라이벌 관계가 된 첼시에게 져주자는 말을 하게 된 것은 만약 이번 시즌 맨유가 우승한다면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 2010.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