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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노2

PSG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수아레스 리버풀에 또 하나의 악재가 등장한 것일까, 아니면 단지 수아레스의 정중함이 지나쳤을 뿐인가. 수아레스가 공개적으로 자신을 노리는 클럽인 PSG행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이적설을 부채질하고 있다. 일단 무슨 말을 했는지 보자. 미래에 언젠가 PSG에서 뛰고 싶냐는 질문에: "예, 파리에 갈 수도 있어요. 여러 다른 빅 팀들에 갈 수 있는 것처럼요. "최고의 팀을 만들길 원하는 유명한 빅 클럽들이 많이 있어요. 파리도 그런 팀 중 하나로 보강을 위해 선수들을 영입하는 중이죠. "(저하고 루가노가) 함께 뛸 수 있다면 좋을 거에요." 이제 Canal+의 원래 방송 내용을 보자. 5분 이상의 영상인데 4분 이후에 수아레스가 등장한다. Ligue 1 - Looking for Lugano 일반적인 신문들에 앞.. 2012. 3. 12.
잉글랜드 축구의 인종차별에 대한 큰 그림 그리고 최근 사건에 대한 프랑스, 스페인, 우루과이 언론의 반응 지난 토요일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이후 며칠 동안 '수아레스의 악수 거부'를 두고 꽤 시끄러웠다. 모든 비난은 수아레스 그리고 그를 통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인터뷰를 했던 케니 달글리쉬에게 쏟아졌다. 비록 리버풀의 매니징 디렉터 이안 에어가 주도가 되었다고 최종적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미국에 있는 리버풀의 구단주와 리버풀의 메인 스폰서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사태 진정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했다. 영국 언론은 이구동성으로 악수 거부를 대단한 의미로 해석하고 수아레스가 그것만 했으면 이 긴 논란이 끝을 맸었을 텐데라며 안타까움과 한숨을 연발했다. 그 기회를 날린 수아레스와 케니 그리고 리버풀의 운영진은 어떤 비판을 받아도 싸다는 것이다. 결국 리버풀에서 일요일에 일련의 사과 성명이 나왔지만 며칠이 .. 201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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