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 축구856 멤피스 데파이, 리버풀이 원하지 않았다? 어제 저녁 첼시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었던 언론 인터뷰에서 로저스 감독의 말이 구설수에 올랐다. 로저스는 최근 맨유 이적을 확정한 PSV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리버풀은 선수 영입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불과 지난 달에도 사실상 관심을 인정했던 로저스였고, 무엇보다 리버풀이 정식으로 선수와 대화까지 한 마당에 영입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단적으로 말해 거짓이다. 특히 로저스는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는 식으로까지 말했던 것이다. 이 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흥미롭게도 맨유의 판 할 감독은 데파이를 지금 그러니까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영입한 이유를 파리 생제르망의 관심에서 찾았다. 원래는 여름이 되고 나서 데려올까 싶었는데 지체하다간 파리로 갈 것 같았다는 설명이다... 2015. 5. 9. 15. 5. 6. 여러 리버풀 소식들 # 2015. 5. 6. 아침에 모아 올리는 리버풀 뉴스들로 TP에도 올렸다.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mid=redst&document_srl=2318545 스터리지가 엉덩이 수술을 잘 받았다는 뉴스가 메인인 것 같은데 이제 잘 회복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잘 회복하면 프리 시즌에는 팀에 합류할 수 있지 않겠냐고 하는데, 리버풀은 아시아 투어를 할 예정이죠. 호주와 말레이시아가 확정되고 베트남 혹은 태국 중 하나를 고를 모양입니다.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069189/Liverpool-striker-Daniel-Sturridge-ruled-rest-season-undergoing-surg.. 2015. 5. 6. 리버풀 뉴스... 대략 열흘 전에 리버풀에 대한 글을 포스팅했다. 블로그에 쓰기로도 오래간만이고 TP에 단순 뉴스가 아닌 글을 올려보기도 오래간만이었다. 새롭다고 할 중요한 대목은 마이크 고든이라는 FSG의 일원에 대한 소개라고 하겠다. 그가 FSG에 합류한지는 10년도 넘었고, 리버풀을 인수할 시점에도 중요한 인물이었는데 한동안 리버풀 뉴스를 샅샅이 훑지는 않은터라 이제서야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마이크 고든이라는 인물에 대한 글들을 찾아봤고, 그와 리버풀의 관계에 대한 뉴스들은 어렵잖게 검색해낼 수 있었다. 두어 시간 열심히 써서 두 개의 글을 TP에 올릴 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꽤 흥미로운 이야기라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도 금방 퍼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글을 쓰고 몇 시간 후에.. 2015. 5. 1. 마이크 고든 그리고 이적위원회 구성 역시 마찬가지로 조금 전에 TP에 올린 글이다.http://premier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2307553 아까 글을 쓰면서 마이크 고든이 누구인지 자연스럽게 의문이 생겼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전에 몇 번 이름을 본 것 같긴 하네요. 이적위원회의 일원으로 봤던 것 같은데 리버풀 이사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사람은 현재 리버풀 운영에서 너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마이크 혹은 마이클 고든은 헨리와 비슷하게 금융 투자로 입지를 굳힌 사람입니다. 스포츠 쪽으로는 어릴 적부터 야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축구에 대한 지식의 정도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SG 구성원 중에서 가장 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서 FSG가 처음 리버풀을 인수했을 때부터 큰 역할을 .. 2015. 4. 2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