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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856

수아레스 재계약의 세부 조항 수아레스가 리버풀과 신속하게 재계약을 맺은 이후 나온 기사를 바탕으로 TP에 이번 계약의 세부 조항에 대한 글을 올렸다.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791161 이후 TP에는 내가 올렸던 글과 배치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더 타임스, 토니 배럿의 기사를 바탕으로 한 글이 올라왔다.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793801 리버풀과 수아레스의 재계약 이후 초기에 나온 기사들에는 수아레스의 재계약으로 주급이 20만 파운드 언저리로 폭등했다는 내용 그리고 수아레스가 어떤 조건으로 리버풀을 떠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후자에 대한 내용은 워낙 민감한 내용이라 정확한 내용이 알려.. 2013. 12. 23.
글렌 존슨 재계약 시점을 늦출 FSG 지난 사우샘프턴 경기에서 글렌 존슨의 빈 자리는 크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리버풀 측에서는 글렌 존슨의 재계약을 가능한 늦출 생각이다. 그 이유는 글렌 존슨의 높은 주급. 언론에 알려진 글렌 존슨의 주급은 상당하다. 데일리 메일에서는 2009년 존슨 영입 당시 리버풀이 첼시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높은 주급을 제시했다고 보도했고, 그 금액은 자그마치 139,000 파운드였다. 적게 봐도 11만 파운드 이상이다. 그 때의 애슐리 콜 주급보다 많이 받는다고 했다. 리버풀에서 팀의 주전 라이트백인 존슨을 버릴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고, 가능한 '정상 기량인 상태의' 존슨을 붙잡아 두고 싶어하지만 그의 높은 주급은 구단주 FSG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바이다. 텔레그라프의 기사를 보면 FSG는 30대로 접.. 2013. 9. 24.
새 시즌의 개막 경기 승리 사정상 전반전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휴대폰으로 문자 중계를 봐야했다. 양쪽 골대가 고생한다는 말들을 보며 이 경기 재미있네라고 생각하며 집에 오자마자 보기 시작했는데 이미 후반전이 진행 중이었다. 후반전 내가 본 것 중에 헨더슨의 회심의 슛이 베고비치에게 막힌 장면을 제외하곤 리버풀에서 딱히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는 못한 것 같다. 제라드의 프리킥은 정확한 궤적을 그리며 골문을 향했지만 오늘 베고비치 컨디션을 감안하면 너무 아쉬워할 장면도 아니다. 무엇보다 백미는 후반 88분 쯤 아거의 핸들링 파울로 리버풀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위기에 처했을 때였다. 중계 화면은 페널티킥을 찬 월터스가 예전에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왼쪽으로 찼다는 통계를 그림으로 보여주었다. 설마했는데 이.. 2013. 8. 17.
이적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수아레스. 긴박했던 하루?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여름 초반 잉글랜드에서 멀리 떠나 고국 우루과이에서 일련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여러 번 분명하게 밝혔던 수아레스가 이제 잉글랜드에서도 리버풀을 떠나 아스날로 가고 싶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가졌다. BBC의 관련 기사를 보면 이 인터뷰는 가디언과 텔레그라프라는 잉글랜드 주요 신문사의 기자들과 이루어졌다. 왜 그랬을까, 두 신문사라면 리버풀 담당 기자인 앤디 허터와 크리스 바스콤과 인터뷰를 한 것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실제 두 기사를 보니 이유를 알게 되었다. 수아레스가 인터뷰를 가진 기자는 가디언은 시드 로우, 텔레그라프는 피트 젠슨이었다. 두 명 다 스페인 축구 기사를 많이 쓰는 저널리스트다. 수아레스는 사생활을 침해하고 자신을 희생자로 만들어 장사를 한다고 비.. 201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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