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베니테스16 라파 베니테스: 킹메이커 (라파의 새 책 발췌) 전 리버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가 새 책을 썼다. 정확히 말하면 잉글랜드 신문 타임스의 기자인 로리 스미스가 대필한 책이긴 하다. 많은 내용이 담겨있겠지만 일부 내용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아래는 대필을 한 로리 스미스가 타임스에 공개한 책 내용이다. Rafa Benitez: The Kingmaker 지금 리버풀에서 일들이 잘 안 풀리고 있는 것 같나? 3년 전에는 상황이 조금 더 안 좋았다. 클럽은 궁핍에 시달렸고, 감독과 이사회의 관계는 완전이 붕괴되었고 안필드는 미국인 구단주를 향한 공개적 항거 상태였다. 리버풀은 당시 UEFA의 계산에 의해 유럽 최고의 팀이기도 했다. 이전 5년간 라파엘 베니테스의 팀은 산 시로, 누 캄프 그리고 베르나베우에서 승리하며 대륙의 가장 위대한 경기장들을 하나하나 .. 2012. 9. 11. 벨라미와 리세, 골프채 사건 주역들의 상대방으로의 첫만남 2007년 2월을 뜨겁게 장식했던 골프채 사건의 주인공들이 사건 이후 처음 상대방 선수가 되어 만난다. 이번 토요일 카디프에서 대표팀 경기를 통해 노르웨이와 웨일즈의 선수로 맞붙는 것이고, 벨라미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할 경우 리세가 그를 수비할 수도 있다. 리세는 인터뷰를 통해 골프채 사건에도 불구하고 그는 벨라미와 곧 화해했고 이후로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07년 당시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어웨이 경기를 위해 포르투갈에 훈련 캠프를 차린 동안 리버풀 선수들이 술에 취해 노래방에서 놀던 와중 크레익 벨라미와 존 아르너 리세 사이에 사소한 다툼이 생겼고 조금 후 벨라미가 골프채를 들고 리세를 위협했던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생긴 팀내 불화에도 불구.. 2011. 11. 11. 요바노비치를 보내며 작년 1월부터 이어진 밀란 요바노비치와 리버풀의 인연은 어제 끝났다. 케니의 전임의 전임 감독이 여러 유명 클럽들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이적료도 필요없는 영입을 확정지으며 큰 기대를 갖게 했으나 그는 공식적으로 1년 1개월 정도였던 리버풀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었던 벨기에로 돌아갔다. 이미지 출처: http://www.rsca.be/go/nl/article/29988/milan_jovanovic_-_ontvangst_spelersgroep_was_hartelijk 비록 리버풀에서 실패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최근 벨기에의 뉴스들을 보면 요바는 여전히 그곳의 스타다. 심지어 이번 시즌 안더레흐트 최대 영입이라고까지 묘사되고 있다. 이런 선수가 어째서 리버풀에서 처참하게 후보로 밀려야만 했을까. .. 2011. 8. 6. 에밀리아노 인수아 계약 상황에 대해 어제 TP에 글을 쓰긴 했는데 댓글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하여 다시 정리해본다. 우선 어제 적었던 글의 원문이다. 아래 인수아 트윗 관련한 글에 댓글로 달았듯이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수아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입니다. 그러나 인수아는 며칠 전 리버풀의 훈련 사진 속에 분명히 있었고, 더 타임스의 토니 바렛도 인수아가 리버풀에서 훈련을 한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래서 어찌된 상황인가 궁금해서 오래간만에 RAWK에 가서 인수아 쓰레드를 읽었습니다. 그쪽에서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었고 몇 가지 단서만 얻었습니다. 우선 최소한 2012년 여름까지 리버풀 선수인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언제 계약이 갱신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수아는 갈라타사라이에 임대(후 완전 이적 조항도 있.. 2011. 7.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