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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856

필리페 쿠티뉴가 리버풀에 이적 요청. 지금까지의 상황 간단 정리 tp에 쓴 글 보존 차원에서 블로그에도 올려둔다. 대개는 아는 내용들이긴 한데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두번째의 영입 제안(100m 유로)이 있었는데 리버풀이 이미 거절한 상태였고, 현지 시각 오늘 아침 구단주인 FSG 차원에서도 안 판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왓포드와의 경기 전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클롭도 자신은 언제나 쿠티뉴를 안 판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까지 지켜본 쿠티뉴가 현지 시각 오후 1시 이후 이메일로 스포팅 디렉터인 마이클 에드워즈에게 이메일로 이적 요청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클럽은 쿠티뉴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하고요. 쿠티뉴의 가족은 스카이 스포츠와 이런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필리페는 이 상황에 대한 우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매우 열심히 노력.. 2017. 8. 11.
네이마르의 PSG 이적에서의 바이아웃과 소득세 조금 어처구니 없어보이는 방식으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222m 유로(영국 언론에서 파운드로는 보통 198m으로 표기되었다)라는 무지막지한 금액의 이적료가 실제 축구판에서 이적료로 지불되었다는 것이 어처구니없고, 소위 MSN이라고 불린 바르셀로나의 공격라인이 이렇게 쉽게 와해되었다는 것도 의외였다. 메시의 그늘 때문에,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기적적으로 2차전에서 골득실 열세를 뒤집은 경기에서 자신이 아닌 메시가 추앙받은 그 사건 때문에 이적했다는 설들이 적지 않게 공감을 얻었다. 이번 여름 미국에서 열린 친선 경기 하나의 하이라이트를 우연히 봤는데 네이마르는 좋은 찬스를 많이 놓치고 있었다. 이적을 결심했기 때문일까라고 지금 돌이켜보며 이해하게 된다. 이번에는.. 2017. 8. 9.
모하메드 살라 이적료 합의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이적료가 드디어 거의 합의가 된 모양이다. 이제는 메디컬을 앞두고 있고, 하루이틀 사이에 영입에 대한 공식 뉴스가 나올 듯 하다. 이적료는 39m 유로가 기본이고 추가 지급이 있을 예정이다. 파운드로는 34~35m까지 다양하게 제시되는데 애드온 조항이 발동되면 결국 앤디 캐롤의 35m 파운드의 리버풀 영입 금액 기록이 깨질 예정이다. 애드온은 최대 4m 파운드인 모양인데 에코에서 별 말이 없는 걸 보면 거의 그냥 주게 될 듯 하다.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이제 사우샘턴의 반 다이크와 같은 중앙 수비수, 라이프치히의 나비 케이타 같은 중앙 미드필더, 모레노를 대체할 왼쪽 수비수 정도가 우선 영입 대상이다. 아스날의 체임벌린도 언급되었다. 반 다이크는 불법 접촉 문제로 이적 추진을 중단한.. 2017. 6. 22.
위스덤 이적 확정, 기타 살라, 로브렌 소식 안드레 위스덤이 더비 카운티로 이적하게 되었다. 더비가 1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하고 리버풀이 거절한 이후, 2m+알파로 최대 4.5m 파운드를 리버풀이 받을 수도 있는 계약 조건이 합의되었다고 한다. 코너 코디와 함께 리버풀의 젊은 수비라인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었으나 이제는 마틴 켈리처럼 다른 팀에서 주전 자리를 노리게 되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liverpool-agree-45m-andre-wisdom-13181323 메이저 언론에서 요즘 며칠 동안 리버풀의 영입 관련 뉴스는 별로 보이지 않고 있다. 이웃인 에버튼이 강등된 선더랜드의 젊은 골키퍼 픽포드를 30m 파운드라는 거액에 영입하게 되었다는 뉴스는 최..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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