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에 쓴 글 보존 차원에서 블로그에도 올려둔다.
대개는 아는 내용들이긴 한데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두번째의 영입
제안(100m 유로)이 있었는데 리버풀이 이미 거절한 상태였고, 현지 시각 오늘 아침 구단주인 FSG 차원에서도 안 판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왓포드와의 경기 전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클롭도 자신은 언제나 쿠티뉴를 안 판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까지 지켜본 쿠티뉴가 현지 시각 오후 1시 이후 이메일로 스포팅 디렉터인 마이클 에드워즈에게 이메일로 이적 요청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클럽은 쿠티뉴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하고요.
쿠티뉴의 가족은 스카이 스포츠와 이런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필리페는 이 상황에 대한 우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매우 열심히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는 클럽과 그 팬들을 엄청 사랑하지만 스티븐 제라드나 루이스 수아레스가 과거에 보여줬던 것처럼 리버풀은 선수들을 우호적으로 보내주지 않아요."
가디언의
기사를 보면 쿠티뉴는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다는 입장을 리버풀에 전달한 이후 상황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리버풀이
협상을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이런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머물러도 좋고 이적해도 좋고라는 트윗도 있었지만
사실은 이적쪽으로 마음이 훨씬 더 가 있었다는 거겠죠.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110m 파운드까지도 지출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쿠티뉴와 함께 노리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뎀벨레의 경우 도르트문트에서 150m 유로를 요구하고 있지요.
기자들의 트윗에 따르면 클롭에 의하면 등이 아프다고 하는 쿠티뉴는 이번 주에 매일 빠지지 않고 멜우드 훈련장에 나타났고 오늘도 나왔다고 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aug/11/philippe-coutinho-liverpool-transfer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coutinho-transfer-request-liverpool-barcelona-13464258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0983425/philippe-coutinho-hands-in-liverpool-transfer-request-after-barcelona-bids
기옘 발라게는 조금 전의 트윗에서 쿠티뉴가 이적을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이라며 곧 뉴스를 올린다고 예고했습니다.
Guillem Balague인증된 계정 @GuillemBalague
Sadly for Liverpool fans Coutinho "would do whatever it takes" to leave the club. Will he be able too? More on http://skysports.com soon
- 2017.08.11 22:40:03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mid=redst&document_srl=283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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