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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856

같은 팀 축구 선수끼리 다툰 역사 어젯밤 리버풀과 웨스트 브롬위치의 경기에서 캐러거와 아르벨로아가 수비 실수를 놓고 강하게 다투는 장면이 TV화면에 잡혔고, 몇번 리플레이 되었다. 다른 팀 선수도 아닌 같은 팀 선수끼리 경기 중에 싸우는 불상사에도 계보가 있으니, 텔레그라프에서 일부를 소개하고 있다. 키에론 다이어와 리 보이어 - 아스톤 빌라 v 뉴캐슬 2005 이 기념비적인 싸움의 원인은 다이어가 보이어에게 공을 패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러스 배리가 끼어들기 전까지 둘은 주먹다짐을 했다. 추후 공개적인 사과가 있었다. Watch: YouTube 그램 르 쏘와 데이빗 배티 - 스파르탁 모스코우 v 블랙번 1995 배티는 르 쏘가 자기에게서 공을 빼앗은 후 잘못 컨트롤해서 결국 상대편에게 쓰로인을 허용한 것에 화가 나서 다투게 .. 2009. 5. 18.
잉글랜드 축구 자국선수 쿼터제 도입에 원칙적 합의 Top flight backs home-grown quota By James Pearce BBC Sports News correspondent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원칙적으로 자국에서 자란(home-grown) 선수들의 쿼터 시스템을 지지하는데 합의했다. 다음 달 클럽들은 국내의 재능들을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논의를 할 것이고, 새로운 시스템은 2010/11 시즌에 도입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결론은 프리미어 리그가 다음 시즌 풋볼 리그(2~4부 리그)에서 사용할 규정들을 적용하는 것이 될 것이다. 8월부터 풋볼 리그 클럽들은 경기 당일 선수 명단에 최소한 네 명의 home-grown 선수를 포함시켜야 한다. 이 시스템에서 home grown 선수란 21번째 생일이 되기 전에 최소 3년간 국내(잉글.. 2009. 5. 13.
I SIGNORI DEL CALCIO: Vieri 2009. 4. 28.
리버풀을 좋아했으나 말 못 했던 존 레논 비틀즈와 리버풀 FC는 영국의 리버풀이라는 도시의 상징적 존재들이다. 비틀즈가 조금 먼저 그리고 70, 80년대 리버풀 FC는 그들의 존재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하지만 비틀즈는 해체되었고, 나이를 먹은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죽어가고 있고, 리버풀 FC는 거의 20년 동안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묘하게 운명이 얽혀있는 듯한 둘. 오늘 한 기사(http://www.dailystar.co.uk/posts/view/77604/Beatle-s-Kop-bid-flopped/)를 보니 존 레논이 리버풀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드러난다. 참고로 예전에 가디언 기사를 보고 내가 작성했던 내용을 적어본다. 비틀즈와 리버풀 FC가 리버풀 지역의 상징인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리버풀 FC의 성적과 비틀즈의 .. 200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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