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 축구856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 넓이 정리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는 스토크 시티의 로리 델랍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완만한 포물선이 아니라 미사일처럼 거의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그의 쓰로인 덕분에 강팀들의 골문이 어이없게 열렸고, 쓰로인을 없애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골은 잘 못 넣는 델랍이 손으로 어시스트 수를 착착 쌓아가고 있다. 델랍의 쓰로인이 위협적인 이유의 하나로 지목되는 것이 스토크의 홈구장 브리타니아 경기장의 좁은 폭. 골문 근처의 동료를 정확히 겨냥하여 던지기가 더 용이하다는 거다. 그래서 문득 프리미어 리그 팀들의 경기장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궁금해졌다. 우선 무턱대고 각 팀 홈페이지로 들어가봤는데, 아스날부터 회원가입을 안 하면 볼 수 없게 해놨다. 2004년만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상당수의 팀들이 기본정보를 .. 2008. 12. 10. 보로닌: 베를린에서 아주 편안해요 Voronin: I'm at home in Berlin (FIFA.com) Monday 1 December 2008 안드리 보로닌은 분데스리가에서 아주 친숙한 얼굴이다. 이 우크라이나 대표는 선수 경력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시작하여 1995~2000년까지 다섯 시즌을 보냈다. 이후 그는 마인츠, 쾰른 그리고 바이어 레버쿠젠을 거쳤고 2007년 마침내 다른 국가로 건너가 프리미어 리그의 강팀 리버풀에 입단했다. 그러나 그의 잉글랜드 생활은 오래 가지 않아 2008년 여름 독일로 다시 임대를 갔고 헤르타 베를린의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또 29살의 선수는 AC 밀란의 안드리 셰브첸코나 제니트의 아나톨리 티모슈크 등의 스타와 더불어 그의 조국이 2010 피파 월드컵 남아프리.. 2008. 12. 4. 우리 주장[제라드]에 대한 그들의 말 WHAT THEY'VE SAID ABOUT OUR SKIPPER Joe Curran19 November 2008 안필드 우상, 예전 팀 동료 그리고 존경받는 경쟁자까지 그들 모두 클럽에 10년간 있었던 스티븐 제라드에 대해 한두 마디 할 말이 있다. 캘러한에서 카카, 펠레에서 라파까지. 우리는 중요한 모든 언급들을 모았다. 필 닐(Phil Neal) "라이트백 선수였던 나는 그가 2005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나의 오랜 포지션에서 뛰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위치에 빠르게 적응하고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그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잘 말해 주는 사례였다. 라파 베니테스는 AC 밀란의 세르징요가 얼마나 위험한지 지적했는데 그를 저지할 누군가가 필요했고, 제라드는 기꺼이 그 일을 해냈다. 그.. 2008. 11. 19. 신문선과 오프사이드 지난 월드컵 이후 축구 해설계를 떠난 신문선씨가 명지대의 교수로 재직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포털인 다음에 가보니 새로이 동영상과 결합된 글을 연재하고 있었다.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는 지난 월드컵 때 신문선을 방송에서 내보낸 그 사건에 대한 것이다.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프라이가 오프사이드였는가에 대한. 부심은 오프사이드라며 기를 올렸지만 대한민국 공공의 적 엘리손도 주심은 골을 선언했다. 당시 해설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차부자는 국민 영웅, 신문선은 악당이 되었다. 나는 당시에도 골이 맞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지만 돌이켜보니 신문선씨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본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이번에 나온 글을 살펴보니 내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본 것과는 전혀 다른 이유였다. "이호의 발에 볼이 터.. 2008. 11. 18.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다음 반응형